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교육청은 14일 미래 진로교육 포럼을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포럼은 창업가정신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미래 설계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 기조강연과 토크쇼, 열린대화를 통해 학교의 도전·실패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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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교사·청년창업가·기업 관계자 참여…도전·실패 경험 공유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급변하는 직업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제4회 2026 모두를 위한 서울진로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포럼은 '일과 삶이 재편되는 시대, 서울진로교육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열린다. 인구구조 변화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등 사회 변화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논의에서 나아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진로교육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특히 학생들이 직업을 탐색하고 선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적성과 사회 변화를 이해하며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 도전하고 실행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미래 진로교육의 핵심 역량으로 제시한다.
포럼은 오헌석 서울대 교수의 '일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실패를 자산으로, 도전을 진로로'를 주제로 70분간 토크쇼가 진행된다.
토크쇼는 박윤정 오륜중학교 교장이 좌장을 맡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오헌석 서울대 교수, 김효정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교육본부장, 이주리 대치초 교사, 손종배 인창중 교사,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 신보경 구글코리아 전략파트너십 총괄 등 7명이 패널로 참여한다.
올해는 좌장과 패널이 질문을 주고받는 교차 대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계와 학교 현장, 청년창업가와 기업 관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생 역량과 학교에서 도전과 실패의 경험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크쇼 이후에는 '서울진로교육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열린대화가 마련된다.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질문하면 패널들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포럼 참석 대상은 교장과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 학부모, 진로직업체험센터 관계자 등 350명 안팎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포럼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즉시 참가가 확정되며 행사 영상은 추후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진로교육 정책 수립과 학교 현장 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미래의 학생들은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도전하는 경험을 통해 변화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과 진로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며 "서울교육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마음껏 시도하고 다시 일어서며 자신의 길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