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영철 영동군수는 13일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준비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 영동군은 전담 TF와 조례·지급시스템을 마련해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 민생지원금 지급 경험을 바탕으로 재원·주민 참여 방안을 구체화해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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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비 확보·주민 참여 관건…군의회와 재정 부담 협의"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13일 '뉴스핌'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소비가 소상공인과 농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드는 기회"라며 "준비해 온 실행력을 제대로 평가받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전 준비와 대규모 지원금 지급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 시범지역 외에 18개 군 안팎을 추가 선정하는 내용의 공모지침을 지난 8일 확정했다.
선정 지역에는 주민 1인당 월 1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다음은 정 군수와의 일문일답.
▲ 공모를 앞둔 영동군의 준비 상황은.
-지난 6월 전담 TF를 구성하고 8월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다. 9월에는 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급시스템도 구축했다. 제도적 기반과 실행 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 기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경험은.
-올해 상반기에는 4만2402명에게 212억100만원을 지급했고 지급액의 99.6%가 사용됐다. 하반기에는 대상자 4만2816명 중 4만1820명이 신청해 신청률 97.7%를 기록했다. 신청·자격 확인부터 지역화폐 지급, 민원 대응까지 직접 운영한 경험이 향후 사업 추진의 기반이 될 것이다.
▲ 공모 선정의 핵심 과제는 무엇인가.
-지방비 확보 가능성과 주민 참여, 지역 활성화 효과, 기존 정책과의 연계 등을 평가기준에 맞춰 구체화하는 일이다. 특히 재원 확보는 군의회와 충분히 소통하면서 재정 여건과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검토하겠다.

▲ 주민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 방안은.
-군민들이 읍·면과 마을, 경로당 등에서 보내준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겠다. 군의회와 기관·사회단체에도 협조를 구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
▲ 향후 공모 대응 계획은.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공모 접수가 진행된다. 지급 경험과 소비자료, 주민 의견을 객관적인 근거로 정리하고 재원 확보 방안도 면밀히 검토하겠다. 서류·발표평가에 대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
▲ 군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지난 공모의 아쉬움을 더 철저한 준비로 바꾸고 있다. 결과를 장담할 수는 없지만 군민과 의회, 지역사회가 함께해 온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결과로 군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