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VMH가 13일 중국 경기 악화로 최대 사업부 매출이 급감했다.
- 패션·가죽제품 부문 3분기 매출은 5% 감소해 전망을 밑돌았다.
- 중국 소비자 반발과 수요 부진으로 루이비통 매출도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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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월 13일 오전 08시1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10월12일 블룸버그통신 기사(LVMH Sales at Key Unit Tumble on Weaker Demand in China)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LVMH(MC) 최대 사업부의 매출이 중국 경기 악화와 현지 소비자 반발의 영향으로 급감했다. 핵심 브랜드 루이비통이 타격을 입었다.
패션·가죽제품 부문의 3분기 매출은 유기적 기준(organic basis)으로 5% 감소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웃도는 부진을 나타냈다. 이 명품그룹의 전체 매출도 추정치에 못 미쳤다.

RBC의 피랄 다드하니아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이번 결과는 올해 초 나타난 불안한 회복 모멘텀이 정체 국면에 들어섰음을 확인시켜 준다"고 평가했다.
LVMH의 미국예탁증서(ADR)는 실적 발표 이후 뉴욕에서 최대 3.6% 하락했다. 이 그룹의 파리 증시 주가는 올해 40% 넘게 떨어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연간 성과를 기록할 전망이다.
루이비통은 현지 차(茶) 제조업체 몰리티와의 상표권 분쟁에서 승소한 뒤 중국에서 매출이 부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달 보도한 바 있다. 중국 소비자들은 세계 최대 명품그룹이 훨씬 규모가 작은 기업을 법정에 세운 것이 부당하다고 여겨 반발했다.
세실 카바니스 LVMH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몰리티 사건이 루이비통 매출에 미친 정확한 영향을 계량화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소비자 반발이 "적어도 분기 초반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중국을 포함한 지역의 매출은 5% 감소해 해당 기간 마이너스 성과를 낸 유일한 지역이 됐다.
명품업계 전반의 반등 기대는 올해 중국 수요 부진에 더해 중동 지역의 장기 분쟁과 소비자 신뢰 약화로 한층 꺾였다. 업계 대부분이 침체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LVMH 주가는 올해 주요 명품 그룹 가운데 최악의 성과를 냈고 에르메스인터내셔널(RMS)이 그 뒤를 이었다.
카바니스 CFO는 하반기 수익성에 대한 질문에 효율화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단기 비용 절감만으로는 매출을 늘릴 수 없다고 답했다. 그는 "단기적인 매출 압박을 완전히 상쇄할 수 있을지는 확신하지 못하지만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바니스 CFO는 크리스챤디올쿠튀르와 관련해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이 선보인 여성 기성복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신규 핸드백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리고 있다고 전했다. 앤더슨은 지난해 브랜드 재건을 위해 아티스틱 디렉터로 취임했으며 디올은 경쟁사 샤넬에 시장점유율을 내주고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