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르베이지는 13일 윤광조 작가와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 컬렉션은 대표작에서 영감받은 의류·잡화 14종으로 구성했다
- 17~18일 서울 유스퀘이크에서 작품 18점과 전시를 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르베이지가 한국 도예의 거장 윤광조 작가와 협업 컬렉션을 출시하고,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종로구 효자로 '유스퀘이크'에서 전시 '비움으로 빚은 시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르베이지가 매년 국내 아티스트와 진행하는 프로젝트 '살롱 드 르베이지'의 올해 결과물이다. 조선 분청사기의 정신을 독자적 양식으로 현대화한 윤 작가는 흙을 손으로 직접 쌓아 올리는 기법으로 자유로운 질감과 생명력을 표현해왔다.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시카고 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다.
컬렉션은 대표작 '월인천강', '관수', '음율'의 형태와 회화적 표현에서 영감을 받았다. 작가의 즉흥적인 필치는 자수와 비딩으로, 흘러내린 화장토의 흔적은 프린트로, 흑백 대비는 그라데이션 패턴으로 풀어냈다. 최고급 울·실크 혼방과 실크 소재의 드레스, 블라우스, 팬츠, 스커트, 스카프 등 14종으로 구성했다.
전시에서는 윤 작가의 작품 18여 점과 르베이지 컬렉션을 함께 선보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컬렉션은 전국 르베이지 백화점 매장과 SSF샵에서 판매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김승현 여성복사업부장은 "흙을 빚는 도예와 옷을 짓는 패션의 만남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적 경험과 깊은 울림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