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남도가 12일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했다.
- 철새도래지 농가와 산란계 밀집지역 검사를 강화했다.
- 천안 일부 지역은 매주 정밀검사로 집중 관리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지난 겨울 충남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충남도가 올해도 바이러스 유입 위험이 높은 가금농가를 중심으로 방역 수위를 높인다.
특히 철새도래지 인근 농가의 검사 주기를 단축하고 산란계 사육시설이 밀집한 천안 일부 지역은 매주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농가별 예찰과 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충남은 천수만과 삽교호 등 주요 철새도래지와 천안 산란계 밀집지역이 있어 AI 발생 위험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실제로 2025~2026년 겨울 전국에서 확인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63건 중 15건이 충남에서 발생했다. 가금농장 발생 사례도 전국 62건 가운데 11건을 차지했다.
이에 도는 철새도래지 주변 농가와 산란계·종계·종오리·토종닭 사육농가의 검사 주기를 분기별 1회에서 매월 1회로 단축한다.
육용오리는 사육 기간 중 검사 횟수를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꿩과 칠면조·타조·거위 등 기타 가금류도 특별방역기간 중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천안 용정·가송단지와 서북구 산란계 농가에는 주 1회 예찰과 정밀검사를 실시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조수일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가금농가는 외부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신고해 달라"며 "검사 인력을 집중 투입해 AI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