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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코스피 반등, 반도체 이익 상향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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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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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증권은 12일 코스피가 반등할 것이라 전망했다.
  • 한지영 연구원은 미국 CPI와 기업 실적이 핵심 변수라고 봤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익 상향이 회복 열쇠라고 분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키움증권, 주간 6450~7000선 제시…美 물가·금리 변수
삼성전자·SK하이닉스 2027년 실적 전망치 변화 주목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키움증권은 이번 주 코스피가 미국 물가 지표와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거치며 지난주 낙폭을 만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시장금리 변동성이 단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7년 이익 전망치가 얼마나 상향되는지가 반등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12일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범위를 6450~7000포인트로 제시했다. 지난주 코스피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와 미국 장기금리·국제유가 상승 부담이 겹치며 5.39%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지수는 6625.93으로 마감했다.

한 연구원은 "지난 8일 급락은 옵션 만기일, ETF 리밸런싱, 휴장 등 일시적인 요인이 작용했기에, 증시 방향성 훼손으로 보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진단했다.

사진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 = 뉴스핌DB]

국내 증시 휴장 기간인 지난 8~9일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주 변동성 확대와 국채 입찰 호조 등이 맞물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이틀간 다우지수는 0.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 상승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0.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8% 하락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8일 약세를 보인 뒤 9일 회복한 흐름이 이날 국내 증시 개장 초반 반영되면서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시장의 실질적인 방향은 주중 예정된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를 거치며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선 오는 14일 발표되는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주요 변수로 꼽혔다. 시장에서는 9월 CPI 상승률을 전년 동기 대비 3.6%로 예상하고 있다. 8월 3.4%보다 높은 수준이다. 근원 CPI 상승률도 2.4%에서 2.5%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5일에는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2~5.3%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물가 상승 압력이 금리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시장이 9월 물가 상승 가능성을 이미 반영해 온 만큼 실제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더라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이 완화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이어진다. 13일 JP모간과 골드만삭스, 시티그룹 등 금융주를 시작으로 14일 ASML, 15일 TSMC가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 연구원은 미국 금융주의 경우 순이자이익과 대손충당금뿐 아니라 기업대출 수요와 투자은행(IB) 수익에 주목했다. AI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자금조달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고금리 환경에도 자금 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반도체 업종에서는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신규 수주와 메모리 업체들의 설비투자 계획, TSMC의 반도체 수요·가동률·설비투자(CAPEX) 변화가 주요 관전 요소다. 한 연구원은 ASML의 신규 수주가 늘어날 경우 메모리 업체들의 증설 확대 가능성과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이후 이익 전망치 변화가 중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107조400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106조원을 웃돌았다. 그러나 실적 발표 당일 코스피는 2% 넘게 하락했다.

한 연구원은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이후 실적 전망 변화도 간과할 수 없는 변수"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의 2027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지난 2일 546조원에서 8일 555조원으로 약 9조원 상향됐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400조원에서 401조원으로 약 1조원 높아졌다.

코스피 전체의 2027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역시 1327조원에서 1336조원대로 상향됐다. 한 연구원은 지난 9월 이후 정체됐던 이익 전망치가 다시 높아지기 시작한 점이 증시의 추가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반도체 업황의 상승 흐름이 2027년 이후에도 이어질지, 기업들이 높은 이익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최근 오픈AI를 둘러싼 매출 규모 논란도 변수로 꼽았다. 한 연구원은 이번 논란이 실제 매출 감소가 아닌 집계 범위 차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이를 계기로 AI 기업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엄격해지면서 3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수익성과 매출 인식 속도 등 이익의 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부터 본격화되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전망 조정이 코스피 회복 여부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내년 이익 추정치가 얼마나 높아지고, 이러한 변화가 코스피 전체로 어느 정도 확산되는지가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이를 고려 시, 주중 미 9월 CPI 경계심리, 미국 10년물 금리 변동성 등 매크로 불확실성에 노출되더라도 지수 하방 경직성을 유지하면서 6,000pt 후반 레벨로 회복하는 경로를 열고 갈 필요"라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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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공항 이틀 연속 피격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11일(현지시간) 또다시 공격을 받았다. 전날 공격에 따른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사우디 동부 담맘의 킹파드 국제공항도 11일 새벽 인근에 발사체가 떨어진 데 이어, 이날 밤 공격을 받았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잇단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며 사우디 공항 이용 자제를 거듭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이날 "미확인 발사체"가 킹칼리드 국제공항 제4터미널을 겨냥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도 정확한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군은 공항 인근에서 순항미사일을 요격했으며, 동부주에서도 드론 1기를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공격의 사망자는 당초 12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주사우디 인도대사관은 이날 부상자 가운데 자국민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300명이 넘는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사우디에서 발생한 단일 사건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공격이라고 전했다. 리야드 공항은 이 공격 이후 폐쇄된 상태다. ◆ 담맘공항·아람코 시설도 공격…후티 "공항 이용 말라" 재경고 후티 반군의 야히아 사레아 군 대변인은 이날 TV 연설에서 10일 리야드 공항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담맘공항과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시설 두 곳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 정부와 아람코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이날 밤 늦게 담맘 킹파드 국제공항이 공격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민간항공청은 "공항 시설에 대한 피해 평가와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이동 중인 항공기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로이터에 현지시간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12일 오전 2시30분)께 발사체가 계류 중인 항공기 옆 활주로에 떨어져 불이 났다고 전했다. 담맘공항은 사우디에서 세 번째로 큰 공항이다. 후티는 앞서 항공사와 공항 직원, 여행객에게 사우디 공항을 이용하지 말라고 다시 경고했다. 후티는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라"며 "요격 실패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사우디에 있다"고 주장했다. 후티는 사우디가 지난 24시간 동안 수도 사나와 근거지 사다 등 예멘 전역에 124차례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 국제행사 예정대로 강행…금융지구 재택근무 전환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야드에서는 국제 에너지 행사가 예정대로 열렸다. 사우디 에너지부에 따르면 WPC 에너지(WPC Energy)가 주관하는 제25차 세계석유회의(WPC)가 이날 공항에서 약 10km 떨어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회의는 15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 국제에너지포럼(IEF) 장관회의도 이날 열렸으나 본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다만 행사 참석과 참가자 이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P와 셸 경영진은 이번 행사 참석을 취소했다. 공동 주최국인 이탈리아의 질베르토 피케토 프라틴 에너지장관은 화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독일 경제부는 현지에 머무는 카테리나 라이헤 장관의 귀국 항공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야드 금융 중심지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사우디 당국은 리야드의 모든 학교 수업을 11일부터 15일까지 원격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사우디 최대 투자행사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의 개최와 참석자 안전 확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행사에는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와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FII 주최 측은 "수천 명의 대표단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사우디의 후티 공습에 미국이 동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지난달 후티가 홍해 연안의 전략 요충지를 장악하자 공습을 강화하고 예멘 정부군의 반격을 지원해 왔다. 후티가 장악한 예멘 외무부는 사우디가 군사행동을 이어가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더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알마시라TV를 통해 "사우디가 침략과 내정 간섭을 멈추지 않는 한 더 나쁜 일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공항을 공격했다고 밝힌 가운데, 2026년 10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10-1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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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기존 분양계약자, 당초 약정대로 대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로 기존 분양계약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대출약정을 하고 이미 분양받은 경우에는 당초 약정대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시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지시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 이용자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나라를 믿고 분양받은 돈 없는 서민의 대출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6.10.11 gomsi@newspim.com 이 대통령은 "변경 사실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여전히 시정되지 않은 현장이 있다는 것인지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후자라면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에 대해서는 전(前) 정부 시기 인허가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급감했던 주택건설 인허가와 착공이 이제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서울·수도권 인허가 공백으로 주택공급에 일부 차질이 생겼지만 조만간 정상화된다"고 말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실제 입주 물량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지표다. 2022년 이후 인허가·착공 감소가 시차를 두고 현재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고, 현 정부 들어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집값과 대출규제만으로 시장을 판단해선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금리, 경매 건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일시적 인허가 공백의 정상화, 주택·택지 공급 속도와 수량, 형평성을 위한 조세 정상화 등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6-10-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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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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