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싼펑환경이 12일 홍콩 I·PARK2 2단계 계약을 수주했다.
- 계약 규모는 219억 홍콩달러로 설계·건설·운영을 맡았다.
- 하루 6000톤 폐기물 처리시설로 4년6개월 공사 뒤 15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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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폐기물 소각 발전 기업 싼펑환경(三峰環境·Sanfeng Environment 601827.SH)은 중국건축그룹유한공사(中國建築集團有限公司·CSCEC)의 홍콩 법인과 구성한 컨소시엄이 홍콩 통합 폐기물 관리시설(I·PARK2) 2단계 사업의 설계·건설·운영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219억 홍콩달러(약 3조7500억원)다.
충칭에 본사를 둔 싼펑환경은 전날 홍콩 환경보호서와 해당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하루 생활폐기물 6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설계·시공·운영을 통합한 모델을 적용하며, 컨소시엄이 시설의 설계와 건설, 운영을 모두 담당한다. 공사 기간은 약 4년 6개월이며, 이후 15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I·PARK2는 홍콩의 '2035년 폐기물 청사진(Waste Blueprint for Hong Kong 2035)'을 뒷받침하는 핵심 사업이다. 홍콩의 고형폐기물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안전한 처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싼펑환경은 이번 계약 수주가 해외 사업 확대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향후 경영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추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싼펑환경은 2009년 12월 설립됐으며, 폐기물 소각 발전소의 건설·운영을 비롯해 환경 위생 및 보호 컨설팅, 오염 제어, 환경보호 기술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