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의회가 9일 타슈켄트주의회와 의향서를 체결했다
- 양 의회는 경제·교육·농업·문화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 경남의 중앙아시아 의회 교류가 처음으로 확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과 우즈베키스탄 간 지방정부 교류가 지방의회 차원으로 확대됐다.
경남도의회는 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의회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의회는 경제·산업과 교육·청년, 농업·스마트농업, 문화·인적 교류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도의회가 중앙아시아 지역 의회와 우호교류의향서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식에는 한·중앙아시아 친선의원연맹 회장인 박인 의원(양산5·국민의힘)과 이찬호 부의장(창원5·국민의힘) 등 도의회 대표단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타슈켄트주의회 상임위원장과 의원들을 만나 분야별 협력 방안과 향후 교류 일정을 논의했다.
양 의회는 주민 복리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해 정책과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조업과 도시개발·교통 등 경제·산업 분야 정보를 나누고 기업과 기관 간 교류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기관 간 교류와 산업·기술인력 양성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청년과 유학생 교류도 협력 과제로 포함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을 비롯한 농업 현대화 관련 기술과 정책 경험을 나누기로 했다.
문화예술과 관광,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교류도 추진한다. 양 의회는 의향서에 담긴 협력 과제를 바탕으로 정례적인 만남과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경남도와 타슈켄트주는 지난해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의향서 체결로 집행기관 간 협력 관계가 지방의회 차원으로 넓어지면서 지역정책과 의정활동 경험 공유도 가능해졌다.
경남에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약 8800명의 우즈베키스탄 국적 주민이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남도의회는 이번 교류가 지역에 정착한 우즈베키스탄 주민과의 연계와 상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인 한·중앙아시아 친선의원연맹 회장은 "친선의원연맹 출범 후 첫 공식 출장에서 타슈켄트주의회와 의향서를 체결해 뜻깊었다"며 "스마트농업 등 공통 관심 분야의 경험을 나누고 꾸준한 만남과 소통으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의회는 제13대 의회에서 한·중앙아시아 친선의원연맹을 새로 구성했다. 친선의원연맹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지방의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분야별 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