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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 선물 일제 하락...유가 105달러 돌파·美 국채금리 24년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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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뉴욕증시 선물이 8일 중동 긴장과 유가 급등에 하락했다
  • 국채금리 상승으로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도 다시 커졌다
  • 시장 관심은 다음 주 본격화할 3분기 기업 실적로 옮겨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가 105달러 돌파·美 국채금리 24년 만에 최고 수준
중동 긴장 고조에 브렌트유 4.8% 급등…美 10년물 금리 5.34%
반도체·대형 기술주 동반 약세…3분기 기업 실적이 증시 향방 가를 변수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 선물이 8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5달러를 넘어섰고, 미 국채 금리도 20여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다음 주 본격화하는 3분기 기업 실적 발표로 옮겨가고 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40분(한국 시간 오후 9시 40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선물은 348포인트(0.67%)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선물은 0.36%, 나스닥100 선물은 0.58% 각각 내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105달러 돌파·美 국채금리 24년 만에 최고 수준

국제유가 급등이 증시를 압박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걸프 해역과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겨냥한 공격이 잇따르면서 중동산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브렌트유 선물은 4.8% 급등해 배럴당 105달러를 넘어섰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5% 가까이 상승해 92달러 안팎에서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전쟁을 끝내기 위한 합의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힌 데 이어 미국이 중동에서 대규모 폭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지정학적 불안이 한층 고조됐다.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며 미 국채시장에도 매도 압력을 가했다. 벤치마크인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5.32%까지 올라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30년물 금리도 5.70%에 근접해 약 24년 만의 최고 수준 부근에서 움직였다.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금리 역시 4.81%대로 상승했다.

채권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높아지고 주식의 상대적인 투자 매력도 떨어진다. 특히 미래 이익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크게 반영되는 기술주와 성장주에는 부담이 커진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발언도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월러 이사는 인플레이션을 연준 목표치인 2%로 낮추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금리 인상 속도에는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다며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연준이 10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대체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12월 추가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러시아 타타르스탄 공화국 알메티예프스크 외곽의 한 유전. [사진=로이터 뉴스핌]

◆ 반도체·대형 기술주 동반 약세…3분기 기업 실적이 증시 향방 가를 변수

고금리 부담에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주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아마존(AMZN)과 ▲테슬라(TSLA) ▲엔비디아(NVDA)는 개장 전 거래에서 각각 1% 안팎 하락했다. ▲마벨테크놀로지(MRVL)와 ▲어드밴스트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 ▲인텔(INTC)은 각각 2%가량 떨어졌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도 투자 심리를 되살리지 못했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분기 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한국 증시에서 주가는 1.3% 하락 마감했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역시 개장 전 거래에서 1.4% 내렸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대규모 자금 조달 움직임도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 ▲브로드컴(AVGO)이 오픈AI와 개발 중인 맞춤형 AI 반도체와 관련해 약 500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라클(ORCL)도 별도의 자금 조달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규모 채권 발행이 이어질 경우 기업 간 자금 확보 경쟁이 심화하고 차입 비용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브로드컴은 개장 전 거래에서 약 2% 가까이 하락했으며 오라클도 약세를 보였다.

은행주도 고금리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C)와 씨티그룹(C)은 각각 1% 안팎 하락했다.

자예캐피털마켓의 나임 아슬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투자자들은 높은 자금 조달 비용과 국채 금리라는 부담, 견조한 기업 실적과 AI 관련 자본지출이라는 긍정적 요인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 "기업 실적이 고금리 부담을 상쇄할 것"

전날 뉴욕증시도 국제유가와 국채 금리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사상 최고치에서 후퇴했고, 다우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1.42% 하락 마감했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2.62% 떨어졌다. 호주 S&P/ASX200지수와 중국 CSI300지수도 각각 0.77%, 1.09% 하락했다.

다만 월가에서는 기업 실적이 고금리 부담을 상쇄하며 증시의 추가 상승을 이끌 수 있다는 기대도 여전하다.

다음 주 JP모간체이스(JPM)를 비롯한 대형 은행들이 실적을 발표하면서 미국의 3분기 어닝시즌이 본격화한다.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에 따르면 S&P500 기업들의 3분기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술과 에너지 업종이 가장 높은 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 역시 S&P500 기업들의 3분기 이익 증가율을 약 30%로 추산했다. 전망이 현실화하면 3개 분기 연속 25%를 웃도는 이익 증가율을 기록하게 된다.

페인캐피털매니지먼트의 코트니 가르시아 선임 자산관리 자문역은 CNBC에 "기업 실적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시장 기대에 부합하거나 이를 웃돈다면 금리가 높아졌더라도 이번 증시 랠리는 지속될 것"이라며 "높은 금리가 시장의 상승세를 꺾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UBS도 시장 변동성에 지나치게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울리케 호프만부르하르디 UBS 미주 지역 최고투자책임자는 "시장이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려면 다시 높아진 우려의 벽을 넘어야 할 수 있지만, 우려가 사라지기를 기다리다 보면 추가 상승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완벽한 매수 시점을 찾기보다 분산투자와 위험 관리를 통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 비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반도체 업체 ▲울프스피드(WOLF)가 미 국방부로부터 15억달러 규모의 조건부 대출 약정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개장 전 거래에서 14~15% 급등했다. 이번 자금은 미국 내 반도체 생산 확대에 투입될 예정이며, 미 국방부는 제안된 조건에 따라 최대 7.5%의 지분을 취득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을 받게 된다.

혈액·혈장 관련 의료기기업체 ▲헤모네틱스(HAE)는 CSL이 2027년 말까지 미국 전역에 자사의 혈장분리 플랫폼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에 17% 상승했다.

데이터센터 업체 ▲어플라이드디지털(APLD)은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3억4190만달러로 4배 이상 증가하면서 0.25% 올랐다.

▲펩시코(PEP)는 연간 핵심 이익 전망치를 낮추고 추가 비용 절감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주가는 변동성이 큰 거래 속에서 1% 상승했다.

시장의 향방은 당분간 국제유가와 국채 금리 움직임, 그리고 기업 실적에 좌우될 전망이다. 중동발 공급 불안으로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인플레이션 우려와 추가 긴축 가능성이 증시를 계속 압박할 수 있다. 반면 다음 주 발표되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돈다면 고금리 부담에도 증시가 상승 동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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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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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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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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