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터키항공이 10월 1일 세계 커피의 날에 기내 커피 서비스를 시작했다.
- 인천~이스탄불 등 장거리 비즈니스 승객에 튀르키예 전통 커피를 준다.
- FSC 인증 메뉴카드와 도자기 잔으로 친환경 서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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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터키항공이 10월 1일 '세계 커피의 날'을 기점으로 자사 대륙 간 운항 노선 기내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튀르키예 전통 커피 및 다수의 커피 메뉴를 제공하는 기내 식음료(F&B)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의 커피 문화는 고유의 추출 방식과 사회적 의미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바 있다. 전통 튀르키예식 커피는 미세하게 분쇄한 커피 원두를 물과 함께 전통 주전자인 '제즈베(cezve)'에 넣고 천천히 가열하여 끓여낸 뒤 소형 잔에 담아 제공하는 제조 방식을 따른다.
터키항공은 인천~이스탄불 노선을 포함한 대륙 간 장거리 항공편의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해당 커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탑승객은 기내에 비치된 별도의 '커피 메뉴 카드(Coffee Menu Card)'를 통해 제공되는 커피 종류를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제공되는 음료 라인업에는 전통 튀르키예 커피 외에도 라테, 플랫 화이트,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필터 커피 등이 포함되며, 탑승객 기호에 따른 우유 선택 옵션도 제공된다.

해당 기내 커피 서비스는 정해진 정규 기내식 배식 시간과 무관하게 비행 중 상시 주문이 가능한 구조로 운영된다. 음료 제공 시에는 일회용 컵 대신 도자기 재질의 전용 잔이 사용되며, 기내용 디저트 또는 쿠키류가 함께 배식된다.
한편, 기내 탑승객에게 제공되는 커피 메뉴 카드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의 환경 인증을 획득한 특수 용지로 제작되어 전량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적용했다. 터키항공 측은 향후에도 튀르키예 현지의 식문화 유산을 자사 기내 서비스 시스템과 연계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