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7일 K-브랜드 보호 강화 의지를 밝혔다.
- 정부는 해외 위조상품에 대응하는 인증제도를 시행했다.
- 소비자는 휴대폰으로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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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사기관과도 적극 공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7일 해외 위조상품으로 인한 K-브랜드 피해와 관련해 "K-브랜드의 명성과 우리 기업들의 노력을 지키는 일, 이제 정부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K-뷰티와 K-푸드, K-패션까지 K-브랜드가 세계인의 일상 속으로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며 "하지만 K-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외 위조상품으로 인한 우리 기업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시행되는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에 대해 "소비자는 제품에 부착된 상표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해 정품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해외 위조상품에 신속히 대응하고, 각국의 사법당국·세관 및 국제수사기관과도 적극 공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더 이상 우리 기업들이 혼자 싸우도록 두지 않겠다"며 "우리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가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는 해외에서 확산하는 가짜 K-브랜드를 차단하기 위해 지식재산처가 마련한 정책이다. 국제조약 형태로 전 세계에서 보호받는 지식재산권의 한 종류인 '상표권'을 활용해 정부가 국가인증상표 권리자로 기업과 함께 위조상품 대응에 나서는 방식이다.
기업은 국가인증상표 사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사용을 희망하는 경우 자사 제품에 국가인증상표를 부착할 수 있다. 국가인증상표에는 한국조폐공사가 개발한 최신 정품인증기술을 적용해 위조를 어렵게 한다는 방침이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