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7일 대표 누리집을 개편하고 AI 시민비서를 시범 운영했다.
- 핵심 정책·복지 정보를 한눈에 찾고 바로 신청하도록 개선했다.
- 큰글씨·쉬운말 서비스와 맞춤형 복지 안내도 확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쉬운말 서비스' 등 복지정보 시각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필요한 정책과 복지 혜택을 찾고 신청하는 과정이 한층 간편해진다.
부산시는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대표 누리집 메인 화면을 개편하고 인공지능(AI) 시민비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시민이 필요한 시정 정보와 지원 정책을 빠르게 찾고 실제 신청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 누리집은 기존 이미지·영상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콘텐츠 중심의 3단 구조로 바뀐다. 화면 왼쪽에는 육아, 청년, 50+, 소상공인, 공공시설 등 이용 빈도가 높은 핵심 서비스를 배치했다.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한 번의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구성이다.
중앙에는 주요 정책과 행사 등 시정 소식을 보여주는 메인 배너를 마련했다. 오른쪽에는 최신 공지사항과 보도자료,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노출한다. 누리집 개편을 기념한 시민 참여 댓글 이벤트는 7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AI 시민비서는 기존 'AI 부기뉴스'를 고도화한 서비스다. 부산시 보도자료와 부산시보를 중심으로 제공하던 정보에 청년·문화·관광·생활체육 분야별 포털 정보를 추가로 연계했다.
시는 지식 데이터를 확대해 시민 생활과 관련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에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했으며 표준어와 부산 사투리 음성도 지원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시민 이용 현황과 질문 유형을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답변 정확도와 이용 편의를 개선한 뒤 내년 상반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령층과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한다. 글자를 크게 표시하는 큰글씨 서비스와 행정·정책 용어를 쉽게 설명하는 쉬운말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복지 정보는 지원 자격과 신청 절차를 도식과 인포그래픽으로 안내해 이해하기 쉽도록 개선한다. 시는 지난달 14일 개설한 '민생 100일 비상조치' 전용 누리집을 통해서도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전용 누리집에서는 시민, 소상공인, 화물차주, 배달 기사 등 대상별로 16개 정책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업별 신청 기간과 지원 내용, 신청 방법도 함께 제공한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사업은 해당 신청 페이지로 바로 연결해 정책 확인부터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재수 시장은 "시민들이 주요 정책과 혜택을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시민 중심의 디지털 소통 창구로 개편했다"며 "필요한 정보와 혜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