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동군이 올해 전지훈련 5만9000여 명을 유치했다
- 전지훈련 효과는 167억7000만 원으로 추산됐다
- 내년에도 유치 확대와 인프라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경제적 효과 167억7천만 원 예상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겨울철에 집중되던 전지훈련이 계절을 가리지 않고 경남 하동을 찾고 있다.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이 지역 체육시설과 관광자원을 함께 활용하면서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미쳤다.
하동군은 올해 전지훈련 선수단 연인원 5만9000여 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인 4만 명을 넘어선 규모로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167억7000만 원으로 추산됐다.

종목별로는 축구 100개 팀, 배구 23개 팀, 야구 11개 팀, 유도 16개 팀, 족구 6개 팀이 하동에서 훈련했다. 유·청소년팀부터 실업팀까지 다양한 수준의 선수단이 방문하며 특정 계절에 치우치지 않는 전지훈련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온화한 기후와 공공체육시설, 관광자원을 활용해 선수단 유치에 나섰다. 팀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도 이어갔다.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를 운영하고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감면했다. 지역 특산물과 훈련용품을 지원해 선수단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집와이어와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시설 할인도 연계했다. 선수단이 훈련 기간 하동의 관광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역 기관과 사회단체도 전지훈련팀 지원에 참여했다. 하동군산림조합, 하동군수협, 하동축협, 경남은행 하동지점, JCI하동청년회의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 등이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 하동군축구협회, 하동군배구협회 등도 환영과 지원에 동참했다.
하동군은 올해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도 하동군체육회와 협력해 종목별·팀별 유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해 증가하는 전지훈련 수요에도 대응할 방침이다.
김현수 군수는 "적극적인 사계절 전지훈련 유치로 하동이 전지훈련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훈련 환경과 스포츠 인프라를 개선하고, 기관·사회단체와 연계한 지역사회 참여형 격려 문화를 하동의 강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