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정 문체위원장은 6일 영화 왜곡 논란을 반박했다
- 국민의힘의 박정희 관여설은 영화 오독이라 지적했다
- 국감장 반입과 상영 철회 요구는 창작 억압이라 비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민의힘, 국제영화제 상영 철회 요청…국제사회 망신"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역사 왜곡 논란이 일고 있는 영화 '암살자(들)'와 관련해 "영화가 역사를 왜곡한 것이 아니라 정치권이 영화를 왜곡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암살자(들)'을 관람한 소회를 밝히며 국민의힘을 향해 강한 비판을 내놓았다.

이 위원장은 국민의힘 측이 제기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 관여설' 주장에 대해 "명백히 박 대통령의 관여 가능성을 영화적 상상력의 범주 안에도 넣지 않은 작품"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등장하는 장면은 수십 초에 불과하며, 이를 두고 박 대통령의 관여를 떠올린다면 영화를 보지 않았거나 왜곡된 인식을 가진 것"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정치권 일각에서 영화 속 '중정의 윗선'이라는 대사를 문제 삼는 것에 대해서도 "권력을 지키기 위해 박 대통령 정권에 기댄 기생 권력과 한일협정 수혜자 등을 칭한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독재, 중정의 폐해, 한일협정의 이면 등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이 싫어 영화를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이 국제영화제 측에 해당 영화의 상영 철회를 요청하기로 한 대응에 대해서는 "국제사회 망신"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영화 관계자 및 출연 배우에 대한 신변 보호와 불법 행위 엄단 조치를 요청한 점을 언급하며 "이 영화를 국회 국감장에 끌고 오는 일 역시 창작에 대한 재갈이자 폭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문체위원장으로서 원칙을 지키는 일에 단호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