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블럭스는 6일 반자동 모드를 선보였다
- 에이전트가 먼저 분석해 캠페인안을 제시했다
- 기획 시간은 7시간서 1시간으로 줄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1만 건 실전 데이터 기반 83종 레시피 적용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AI CRM 마케팅 에이전트 기업 블럭스(Blux)는 마케터의 개별 요청 없이도 에이전트가 데이터 분석부터 캠페인 기획안까지 먼저 찾아 제시하는 '반자동(Semi-Auto) 모드' 기능을 새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반자동 모드는 CRM 마케터의 고질적인 고민인 '이번 주에 어떤 메시지를 보내야 하는가'를 AI가 선제적으로 해결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매주 월요일 아침, 에이전트가 지난주 주요 지표와 캠페인 성과를 종합 분석해 필요한 추천 액션 5~7개를 도출하고, 이에 해당하는 캠페인·시나리오·인앱 메시지 초안을 미리 만들어 둔다. 마케터는 대화창에서 생성된 제안을 검토한 뒤 '생성하기' 버튼만 누르면 즉시 집행이 완료된다.

앞서 지난 8월 출시된 '블럭스 2.0'이 대화창 내에서 사용자의 명령을 받아 데이터 분석부터 실행까지 CRM 마케팅 전 과정을 단일 환경에서 자율운영하는 기능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면, 이번 반자동 모드는 한 단계 나아가 사용자가 요청하기 전 능동적으로 최적의 캠페인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구조를 진화시켰다.
이번 기능은 실제 현장에서 집행된 캠페인 데이터 약 1만1000건을 정밀 분석해 구축한 83종의 'CRM 운영 레시피'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캠페인 1건당 평균 7시간이 소요되던 기획 및 세팅 시간이 약 1시간으로 대폭 단축됐다.
실제로 기능 도입 후 4주간 집계된 수치에 따르면, 에이전트가 먼저 제시한 추천 액션은 약 1300건에 달하며 매주 50개 이상의 고객사 콘솔에 제공됐다. 특히 마케터가 에이전트의 제안을 그대로 채택해 실제 집행까지 연결한 비율(실행률)이 약 60%에 달해, AI 제안의 실용성과 타깃 정교함을 입증했다.
아울러 블럭스는 CRM 마케팅 자동화 단계를 '수동'에서 '반자동', 나아가 '완전 자율'로 순차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향후 성과가 검증된 캠페인 영역부터 마케터의 별도 승인 없이 에이전트가 스스로 판단해 집행하는 '조건부 자율집행' 기능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해 자율운영 체계를 완성할 방침이다.
이지혁 블럭스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에이전트가 마케터의 요청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할 일을 스스로 찾아 제안하는 능동적 동료로 진화했음을 의미한다"며 "마케터는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대신 에이전트가 제시한 양질의 제안을 고르는 데 집중하게 될 것이며, 수동에서 반자동, 완전 자율로 이어지는 CRM 자율운영의 길을 가장 앞에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블럭스는 AI CRM 마케팅 에이전트 '블럭스'를 통해 누적 3000건 이상의 마케팅 캠페인을 집행해 오고 있다. 블럭스 에이전트는 데이터 분석부터 선제적 액션 제안, 소재 제작, 시나리오 세팅, 집행 보조에 이르는 CRM 마케팅 풀퍼널 자율운영 환경을 제공하며, 마케터의 수작업 세팅 노동을 대폭 줄이고 성과 중심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