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나노실리칸첨단소재가 6일 탄자니아와 위조방지 적용을 논의했다.
- 탄자니아 정부 5명이 17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 양측은 규정·제도 정비로 기술의 현지 도입을 검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나노실리칸첨단소재가 탄자니아 정부와 위조방지 기술의 현지 적용 및 제도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탄자니아 산업통상부와 공정경쟁위원회(FCC) 고위 관계자 5명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단에는 아리스티데스 R. 음바와시 산업통상부 차관보와 카디자 J. 은가송와 FCC 사무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위조방지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담당자들이 포함된다.
회사에 따르면 양측은 위조방지 기술을 실제 시장에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관련 규정과 행정체계를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 시행령 등 제도·법령 정비로 논의를 확대하는 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FCC는 지식재산권 보호, 위조방지, 법 집행 및 소비자 보호를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이번 방한은 지난달 탄자니아 현지에서 진행된 위조방지 기술 공개에 이은 후속 논의다. 기술 적용을 넘어 관련 제도 마련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은가송와 FCC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지난달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위조업자들이 갈수록 정교한 기술을 활용하고 있어 기존 단속 방식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의 위조품 유통 규모는 상당한 수준이다. 탄자니아산업연맹(CTI)과 글로벌 조직범죄지수(Global Organized Crime Index)가 2023년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탄자니아에서 소비되는 상품의 50% 이상이 위조품으로 추정된다. 탄자니아 의약품·의료기기청(TMDA)도 유통되는 의약품의 약 30%가 위조품일 것으로 보고 있다.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이번 방한 기간 탄자니아 산업통상부 및 FCC 관계자들과 위조방지 기술의 현지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실제 정책 및 제도에 적용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나노실리칸첨단소재 관계자는 "방한을 계기로 탄자니아 정부 및 FCC와 위조방지 기술의 현지 적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기술 검증을 넘어 실제 정책과 제도에 활용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