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지호 해군 소위가 2일 말레이시아 연합훈련에 참가해 통역했다.
- 퍼시픽 파트너십 2026서 미군·한국군 사이 소통을 맡았다.
- 이 소위는 복수국적 포기 뒤 해군 통역장교로 복무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해군 5전단 소속…오는 12월 중위 진급 예정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해군 소위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다국적 연합훈련에 참가해 통역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 소위는 지난달 9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열린 '퍼시픽 파트너십 2026'에 참가해 해군 제5기뢰·상륙전단 지휘부와 미군 등 다국적군 관계자 사이의 통역 업무를 맡았다.

퍼시픽 파트너십은 미 태평양함대사령부가 주관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인도적 지원·재난대응 연합훈련이다. 2004년 인도양 지진해일을 계기로 마련돼 200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 소위의 훈련 참가 모습은 미 국방부 공식 사진·영상 배포망인 DVIDS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인철 해군 제5기뢰·상륙전단장의 연설과 미군 지휘부와의 환담 과정에서 이 소위가 수첩을 들고 통역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 소위는 현재 해군 제5기뢰·상륙전단 정보작전참모실 소속 통역장교로 복무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태국에서 열린 다국적 연합훈련 '코브라골드 2026'에 파견돼 지휘관 간 소통과 정보 번역 업무를 수행했고 지난 5월 경북 포항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해안군수지원훈련(CJLOTS)에서도 미 해군·해병대와의 통역 임무를 맡았다. 회의 당일에는 통역 인력이 필요한 인근 교육사령부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 태어난 이 소위는 한국과 미국 복수국적을 보유했으나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다. 지난해 9월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로 입영해 같은 해 11월 소위로 임관했다. 올해 1월 해군 5전단에 배치된 이 소위는 오는 12월 중위 진급을 앞두고 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