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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국회 인사청문회 거쳐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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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임명은 청문 뒤 결정하겠다 밝혔다.
  • 이 대통령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반윤 행적이 있다며 단정은 어렵다고 반박했다.
  • 이 대통령은 검사 출신 배제론을 비판하며 검찰개혁은 수사·기소 분리라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00% 완벽한 후보 아니지만
청문 기회 박탈할 정도 아니다"
결정적 하자 없을땐 임명 예상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와 관련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에 최종 임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100% 완벽한 후보라고 하지는 못하겠지만 국민 추천과 독립된 추천위원회의 4배수 압축, 행정안전부 장관의 제청을 무시하고 국회 인사청문 기회를 박탈해야 할 정도로는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인 1일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을 재가해 국회로 보냈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본관에서 46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11 [사진=청와대]

◆"세상사 단선적이지 않아…최소한 친윤 단정 어려워"

이 대통령은 이날 '김 후보자가 추미애 경기지사가 법무부 장관이던 시절 검사장으로 승진했다는 이유로 친윤(친윤석열) 검사가 아니라는 논리라면,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이 된 윤석열도 괜찮은 검사라고 할 수 있느냐'고 문제를 제기한 누리꾼의 글을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세상사라는 게 그렇게 단선적이지 않다. 대체로 매우 복합적"이라며 "특히 사람에 대한 평가가 그렇다"고 반론을 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가 친윤이냐 여부의 판정에는 여러 긍·부정적 요인이 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장모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대해 재수사 명령을 내려 윤 전 대통령에 의해 좌천당하고 사실상 검찰에서 쫓겨난 것을 보면 최소한 친윤이라 단정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고 설명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더구나 장기간의 추가 검증 결과 추천위원회가 압축한 4인 중에서도 가장 나은 후보로 판단돼 (행안부 장관에) 재제청을 요구하기도 적절치 않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이 임의로 임명하는 것이 아니라 법에 따라 국민의 추천과 추천위의 4인 압축, 행안부의 제청, 국회의 청문이라는 복잡하고 엄격한 절차와 요건에 따르는 것이니 청문 결과를 함께 지켜보심이 어떻겠느냐"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들어서며 도어스테핑을 갖고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6.10.02 gdlee@newspim.com

◆"친윤 아닌 반윤 행적…허위 알면서 공격하면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9월 30일 밤과 지난 1일 새벽 엑스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이날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한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이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 검사' 논란에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거듭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일 오전 서울 중구 중대범죄수사청에서 열린 개청식에서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2026.10.02 mironj19@newspim.com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

이 대통령은 이달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강하게 반박했다.

◆"검찰개혁 목표는 복수 아닌 수사·기소 분리"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에 대한 결정적인 하자나 문제가 새롭게 불거지지 않는 이상은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중대범죄수사청 직원들이 서울 중구 르네스퀘어에 마련된 중수청 민원실에서 민원인들을 응대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2026.10.02 hong90@newspim.com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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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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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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