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이브랩이 2일 프리IPO 투자를 완료했다.
- SK증권 참여 속 2027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했다.
- AI 솔루션 상용화와 R&D·글로벌 확장에 자금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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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차세대 고객경험(CX) 기반 AI 기술 기업 하이브랩이 대규모 프리IPO(상장 전 지분 투자)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2일 하이브랩은 SK증권과 레이크우드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인 SK증권이 투자자로 직접 참여했으며, 투자규모의 10% 이상을 자기자본으로 투자했다.
회사에 따르면 하이브랩은 15년간 축적한 CX 기반 디지털 전문성을 자체 AI 역량과 결합하며 성장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일기획, 현대자동차, 네이버, 넷마블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테크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버티컬 특화 AI 솔루션 2종의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 B2B 특화 버티컬 AI 워크포털 'AVIKO'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기능검증과 서비스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로 사용자 행동을 분석해 초개인화 UI/UX를 구현하는 'AXIMO'도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자사 공식 웹사이트에 선제 적용해 데이터 분석과 AI 추론·예측 정밀도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유치 자금은 차세대 AI R&D 인프라 확충과 원천기술 확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운영자금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사내 업무 전반에 자사 AI 솔루션을 내재화하는 'AI 네이티브' 환경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하이브랩 서종혁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관투자자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27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관련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상장주관사인 SK증권과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상장 예비심사 청구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