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일 호찌민 K-뷰티 상설 판매장 개소를 알렸다.
- 판매장은 4일 열리며 국내 중소화장품 17개사 제품을 상시 전시·판매했다.
- 진흥원은 체험·상담 연계로 베트남 유통망 진입과 수출 확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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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중소기업' 수출 지원
"유통·수출 성과로 연결"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베트남 호찌민에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의 현지 유통 거점이 될 K-뷰티 상설 판매장을 선보인다.
진흥원은 오는 4일 베트남 호찌민의 복합문화공간 '더 뉴 플레이그라운드(The New Playground)'에 K-뷰티 상설 판매장 '위디(WEEDY)'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판매장 개소는 '2026년 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고 온라인 유통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에 국내 화장품 기업의 안정적인 유통 거점을 마련해 현지 소비자 등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K-뷰티 호찌민 판매장 'WEEDY'는 현지 소비자와 구매자가 국내 화장품을 상시로 접할 수 있는 유통 거점으로 조성된다. 국내 화장품 기업 17개사의 색조·기초·클렌징 제품 등을 선보인다. 판매장은 2028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참여 기업의 현지 유통망 진입과 후속 수출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판매장은 단순한 제품 전시·판매 공간을 넘어 오프라인 체험이 온라인 구매와 기업 간 거래로 이어지는 현지 진출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소비자가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한 뒤 현지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매자의 상담을 연계해 참여기업의 유통망 진입과 후속 수출을 지원한다.
개소식에서는 현지 유통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언론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판매장과 참여기업 제품을 소개한다. 또한 현지 소비자가 K-뷰티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지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홍보를 통해 판매장과 참여기업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판매장 개소에 앞서 오는 3일에는 연계행사인 'K-뷰티 나이트 인 베트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판매장 참여기업을 비롯해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과 현지 유통 구매자 등 시장 관계자를 연결해 참여기업이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현지 유통망 진입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참여기업 제품 전시·체험 홍보와 국내외 의료진·현지 구매자와의 비즈니스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 제품에 대한 현지 반응을 확인하고 구매자 발굴과 후속 상담 등 실질적인 베트남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참여기업의 제품과 현지 유통 구매자의 관심 품목을 바탕으로 기업별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진흥원은 상담 이후에도 계약 협의와 샘플 발송, 추가 상담 등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호찌민 판매장과 연계해 실제 유통·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고상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베트남은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고 아세안 진출의 거점이 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호찌민 판매장이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의 제품을 현지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구체적인 유통·수출 성과로 연결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