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뉴스핌과 KCGI자산운용의 9월 해외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여유자금 적극형이 0.7% 수익률을 기록했다.
- 미국 국채 금리 급등과 유가 상승으로 보수형은 -0.7%를 나타냈다.
- 퇴직연금 3개 모델은 9월에도 모두 마이너스로 석 달 연속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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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지난 9월 뉴스핌과 KCGI자산운용의 해외투자 포트폴리오는 미국 국채 금리 급등 속에도 여유자금 적극형이 플러스 수익률을 이어가는 성과를 냈다. 나머지 4개 모델은 1% 미만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여유자금 포트폴리오의 지난달 월간 수익률은 적극형이 0.7%(이하 소수점 둘째 자리 반올림), 보수형이 -0.7%로 집계됐다. 적극형은 8월(5.9%)에 이어 두 달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보수형은 8월(1.0%) 플러스 이후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지난달 금융시장에서는 미국 국채 금리 급등이 두드러졌다. 마귝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정책금리를 인상한 데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물가 우려가 커졌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달 중순 5%를 넘어선 뒤 월말 5.3%까지 올랐다.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주가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상승했지만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주 약세로 4% 넘게 하락했다.
적극형은 원유·에너지 자산과 기술주 관련 테마를 함께 편입해 유가 급등과 기술주 강세의 영향을 받았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송유관이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가동을 멈추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까닭이다. 다만 중국 등 신흥국 증시 약세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보수형은 채권 편입분이 마이너스 수익률의 배경이 됐다. 미국 국채 금리 급등으로 채권 가격이 하락한 데다 실질금리도 큰 폭으로 올라 물가연동국채 가격까지 떨어졌다.
퇴직연금 포트폴리오의 9월 월간 수익률은 20~30대용이 -0.7%, 40대용이 -0.8%, 50대용이 -0.7%로 집계됐다. 3개 모델 모두 7월 이후 석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낙폭은 8월(-0.3%, -0.3%, -0.2%)에 이어 소폭에 그쳤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