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 영도구가 1일 태종대 오션플라잉 재개장을 앞두고 시운전했다.
- 의회는 짚라인 와이어 규격이 설계와 달라 안전성 검토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 부식 보수와 변경 부재 구조계산이 재개장 전 확인 과제로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구조검토서 미비 여부 쟁점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멈춰 있던 부산 영도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가 재개장을 앞두고 짚라인 시운전에 들어갔지만 안전성 검토 자료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영도구의회에서 제기됐다.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는 구비와 시비 등 120억여 원을 들여 짚라인과 전망카페, 미디어아트 시설 등으로 조성돼 2023년 문을 열었다. 그러나 기존 운영사의 경영 악화로 지난 6월 6일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이후 영도구는 신규 운영사 선정 절차를 진행했고 ㈜삼진스틸이 새 운영사로 참여하면서 오는 6일 재개장을 추진하고 있다. 운영사는 지난달 30일 미디어데이를 열고 시운전을 진행했다.
문제는 짚라인 핵심 시설인 하강용 와이어로프의 규격이 설계도면과 다르다는 점이다.
김승찬 영도구의원은 "설계 당시 와이어로프가 19㎜ 규격으로 반영됐고 이에 대한 구조검토서도 있지만 실제 시공에는 16㎜ 와이어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6㎜ 와이어로프에 대한 별도의 안전성 검토와 구조계산 자료가 필요하다"면서 "관련 자료 제출과 안전성 검토를 요구했는데도 영도구가 시운전을 진행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2024년 6월과 2025년 11월 점검에서 시공 당시 볼트와 너트, 플레이트의 부식에 대한 우선 보수를 권고했다. 설계도면과 다른 하강용 와이어로프가 적용된 만큼 변경 부재를 반영한 구조계산도 필요하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달 4일 열린 구의회에서도 짚와이어 플레이트 부식과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문제가 제기됐다.
영도구는 새 운영사 선정과 시설 점검을 마치고 재개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설계와 실제 시공 간 와이어 규격 차이에 대한 구조검토와 부식 보수 여부는 재개장 전 확인이 필요한 쟁점으로 남았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