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정부가 9월 29일 AI 에이전트 스마트폰 4종의 통신망 접속을 추가 승인했다.
- 아너 매직9 시리즈 3종과 스텝엑스 네오가 승인되며 상용화 시험 단계에 들어섰다.
- 제조사들은 AI 차별화를 노리지만 교체 수요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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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유력 영문 경제매체 이차이 글로벌(YICAI GLOBAL) 9월 30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정부가 9월 29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스마트폰 4종에 대해 통신망 접속을 추가로 승인했다.
지난달 말 중흥통신(中興通訊·ZTE 000063.SZ/0763.HK)과 바이트댄스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으로 더우바오(豆包) 모바일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누비아 나비엑스 울트라(Nubia NaviX Ultra)'가 중국 최초로 AI 에이전트 스마트폰 통신장비 접속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추가 승인이 이뤄진 것이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 받은 4종 가운데 3종은 아너(榮耀∙룽야오∙HONOR)의 '매직(Magic) 9' 시리즈 모델이며, 나머지 1종은 대형언어모델(LLM) 개발사 제웨싱천(階躍星辰∙STEPFUN)의 자회사 스텝엑스(STEPX)가 개발한 '스텝엑스 네오(STEPX Neo)'다. 스텝엑스 네오는 LLM을 중심으로 설계된 최초의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이다.

여러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이 잇따라 승인되고 출시되는 것은 그 동안 제품 발표회나 기술 시연에서 주로 소개됐던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이 실제 시장에 진입해 시험되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기존 스마트폰에 탑재된 AI 기능이 질문에 답하거나 이미지를 생성하는 수준이었다면,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기기와 상호작용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용자가 특정 작업을 지시하면 AI 에이전트가 요청을 해석하고 스마트폰의 시스템 기능이나 제3자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해 일련의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다만 기업별 AI 에이전트 구현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아너는 자체 개발 운영체제인 매직OS에 시스템 수준의 '에이전트 하네스(Agent Harness)' 프레임워크를 추가해 에이전트 작업을 지원한다.
스텝엑스는 LLM을 기반으로 한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을 개발했으며, 더우바오는 휴대폰 어시스턴트 모델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수준에서 AI가 제3자 앱을 직접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지고 시장 전반의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제조업체들은 새로운 제품 차별화 요소를 필요로 하고 있다. 다만 AI가 소비자에게 실제로 스마트폰을 교체할 만큼 강력한 구매 동기가 될지는 시장에서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상반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약 1억34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