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정은이 1일 시진핑에게 축전을 보내 북중관계 발전 의지를 밝혔다.
- 김정은은 중국의 성과를 평가하며 중화민족 부흥을 확신했다.
- 북중은 조약 65주년을 맞아 정상·고위급 교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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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어떻게 변해도" 강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국경절(10월 1일)과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7주년을 맞아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북중 관계를 "가장 강력하고 전략적인 사회주의 국가 간 관계로 발전시킬 것"임을 강조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김정은이 시 주석에게 보낸 축전을 소개하면서 이 전문이 "공고하고 특수한 조중 친선관계를 공동의 아름다운 미래를 지향하여 가장 강력하고 전략적인 사회주의 국가 간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데 대한 입장과 의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축전에서 김정은은 중국이 중국공산당 제20차 대회 정신에 따라 국가 발전과 국제적 위상 강화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반드시 성취하게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정은은 "지난해와 올해에 총서기 동지와 뜻깊은 상봉을 가졌다"고 언급해 최근 정상 외교를 통해 북중 관계 복원과 협력 확대의 방향을 논의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김정은은 북중 양측이 올해 '조중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에 관한 조약' 체결 65주년을 성대히 기념했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양측이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조를 심화하기 위한 사업을 "함께 설계하고 힘있게 추동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1961년 7월 11일 체결된 북중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 조약은 한쪽이 무력 공격을 받을 경우 다른 쪽이 지원하도록 한 상호방위 조항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중은 지난 7월 조약 체결 65주년을 계기로 정상 간 축전을 교환하고, 북한 박태성 내각총리가 베이징에서 시 주석과 리창 국무원 총리 등을 만나는 등 고위급 교류를 이어왔다.
앞서 시 주석은 6월 8~9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과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yj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