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MBC가 29일 VP뱅크 지분 20% 확대 협상에 나섰다.
- VP뱅크는 외국자본 유치로 재무 건전성 강화를 추진했다.
- 베트남 은행권 전반에 외국인 지분 확대 흐름이 번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日 SMBC, VP뱅크 지분율 15%에서 20%로 확대 추진
韓 KB국민은행, 기술력 중심의 장기 전략적 투자자 찾는 TCB 지분 매입 검토 중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베트남 바오더우뜨의 29일 자 보도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많은 해외 금융 그룹들이 베트남 은행의 지분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 은행들 또한 재무 건전선 강화를 위해 더 많은 외국 자본을 유치하고자 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본 금융그룹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그룹(SMFG) 산하 금융 법인 스미토모 미쓰이 은행(SMBC)은 VP뱅크(Vietnam Prosperity Joint Stock Commercial Bank), 종목코드 VPB)의 지분율을 20%로 확대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양측은 아직 가격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태로, VP뱅크는 현재 주식시장 내 주가보다 더 높은 가격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23년, SMBC는 약 15억 달러(약 2조 304억 원)에 VP뱅크 지분 15%를 인수했다. 당시 거래액은 시장 가격보다 약 40% 비싼 것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일본 측이 가격 차이(프리미엄)를 수용하지 않고 있으며, 제3자 배정 유상증자(신주 발행) 방식 대신 주식시장 장내 거래를 통해 지분율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베트남이 빠른 경제 성장과 외국인 투자 유치를 지향하고 있는 가운데, VP뱅크 주식 추가 매입은 SMBC가 베트남 소비자와 기업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진행된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VP뱅크는 외국인 투자자(1인)를 대상으로 6억 2,430만 주 이상의 주식을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통과시켰다. 해당 증자가 완료되면 은행의 법정자본금은 약 106조 2,440억 동(약 5조 5,459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유상증자는 2026년 3분기에서 4분기 사이에 진행된다. 실제 발행 가격은 투자자와의 직접 협상을 통해 결정되지만, 발행 직전 분기의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 시점의 VP뱅크 주식 장부가치(BPS)보다는 낮지 않은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VP뱅크 경영진은 특히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법정자본금을 크게 늘리는 것이 은행업계가 새로운 경쟁 국면에 진입하는 상황에서 매우 전략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한다. 자본의 규모는 성장 가능성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은행의 생태계를 확장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며, 날로 엄격해지는 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지렛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SMBC는 일본 3대 금융기관 중 하나인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그룹(SMFG)의 주력 은행이다. 2001년에 설립된 이 은행은 현재 수조 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40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다.
SMBC는 베트남에서 2007년부터 엑심뱅크(Eximbank)의 전략적 주주였으나, 이후 2023년에 지분을 전량 매각한 뒤 15억 달러를 투자해 VP뱅크 지분 15%를 사들였다. 이 외에도 SMBC는 VP뱅크의 자회사인 소비자금융사 FE 크레디트(FE Credit)의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다.

외국인 지분 확대의 또 다른 사례로는 HD뱅크(Ho Chi Minh City Development Joint Stock Commercial Bank, HDB)가 있다.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은행 측은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최근에는 국내외 전문 주식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7억 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베트남 정부는 부실 은행 구조조정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에 한해 외국인 지분 보유 한도(외인 한도)를 기존 30%에서 최대 49%까지 상향 조정했다. 구체적으로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는 3개 상장 은행은 HD뱅크, MB뱅크(Military Commercial Joint Stock Bank, MBB), 그리고 VP뱅크다. 이들 은행은 효율성 지표와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상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프랑스의 BNP 파리바(BNP Paribas)와 한국의 KB국민은행은 테크콤뱅크(Techcombank, TCB)의 전략적 투자자로서 최소 15%의 지분을 매입하기 위해 각각 개별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 거래의 규모는 약 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관련 당사자들은 이 정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앞서 옌스 로트너 테크콤뱅크 은행장은 은행이 장기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적합한 전략적 투자자에게 최대 15%의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특히 '기술력'을 갖춘 역량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은행인 VIB(Vietnam International Commercial Joint Stock Bank)의 외국인 지분 잔여 한도는 현재 약 25% 수준으로, 많은 증권사들로부터 자본 확충을 위한 여유 공간이 유리하게 확보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주 커먼웰스은행(CBA)이 로드맵에 따라 2025년 3월 잔여 지분 매각을 완료한 이후, VIB 경영진은 적합한 파트너를 찾기 위해 복수의 은행 및 투자펀드와 실무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 금융 시스템 전체적으로 외국인 지분율이 5% 미만인 은행은 남아뱅크(Nam A Bank, NAB), BV뱅크(BV Commercial Joint Stock Bank, BVB), 비엣뱅크(Vietnam Thuong Tin Commercial Joint Stock Bank, VBB), 비엣에이뱅크(VietABank, VAB), 박에이뱅크(Bac A Commercial Joint Stock Bank, BAB), 키엔롱뱅크(Kien Long Commercial Joint Stock Bank, KLB) 등 10여 개다. 자본 확충 필요성이 뚜렷해지는 상황에서 새로운 대형 거래(M&A)가 일어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형성되어 있다는 분석이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