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익산시가 30일 신흥공원 꽃바람정원과 도시숲 조성을 밝혔다.
- 신흥공원 1㏊에 사계절 정원을 조성하고 10월 초화류를 심는다.
- 용제동 2㏊ 유휴부지에 17억원 들여 도시숲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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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동 2㏊·1.7㎞ 구간 17억원 투입…교목 950주·관목 4890주 식재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도심 속 유휴공간과 공원을 활용해 사계절 꽃을 감상하고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녹색공간 확충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익산시는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신흥공원 꽃바람정원을 사계절 특색을 담은 디자인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용제동 대간선수로변 유휴부지에는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먼저 신흥공원 꽃바람정원은 총 1㏊ 규모로 ▲테마정원 0.2㏊ ▲계절꽃밭 0.2㏊ ▲초화류 대단지 0.6㏊로 구성된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꽃과 공간 특성을 반영한 정원 디자인을 적용해 익산의 대표적인 테마정원으로 조성한다.
시는 10월에 테마정원에 초화류를 식재한다. 그네의자와 게비온 앉음벽 등 휴게시설도 설치해 시민들이 꽃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11~12월에는 내년 봄꽃 식재를 위한 준비에 들어가며 내년에는 계절꽃밭 0.2㏊를 테마정원으로 전환해 디자인 정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용제동 대간선수로변 유휴부지는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약 2㏊, 총연장 1.7㎞ 구간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부 구간에서 무단경작과 쓰레기 불법투기 등이 발생했던 유휴부지를 정비해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

특히 통행량이 많은 도로 인접지를 중심으로 소나무 등 교목 19종 950주와 황금사철 등 관목 11종 4890주를 식재한다. 이를 통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단절된 녹지공간을 연결해 도시 생태환경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도시숲에는 산책로와 휴게시설도 함께 조성해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끼며 걷고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꽃바람정원과 용제동 기후대응 도시숲을 비롯해 시민 생활권 곳곳에 특색 있는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