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남자 수구 대표팀이 29일 카자흐스탄에 14-18로 패했다
- 36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 도전은 8강에서 끝났다
- 한국은 다음달 2일 5∼8위 순위결정전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남자 수구 대표팀이 강호 카자흐스탄의 벽에 막혔다. 36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 도전도 8강에서 끝났다.
한국은 29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 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구 남자 8강전에서 카자흐스탄에 14-18(3-4 3-5 4-7 4-2)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다음달 2일 열리는 5∼8위 순위결정전에 나선다.

지난 1951 뉴델리 대회에서 수구가 정식종목으로 편입된 후 카자흐스탄은 통산 6번 우승으로 최다 우승을 했다.
반면 한국은 지난 1986 서울 은메달, 1990 베이징 동메달에 그친데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대회 4위가 2000년대 들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아시안게임 8전 8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중국 상대 첫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27일 싱가포르전(16-18, 패), 28일 이란전(11-15, 패)을 모두 패해 B조 3위(1승 2패)로 마무리한 한국은 A조 2위 카자흐스탄과 8강전서 만나 아쉽게 패했다.
이날 한국은 1쿼터에서 수구 강호인 카자흐스탄와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으며 3-4로 팽팽하게 맞섰다. 하지만 2쿼터부터 카자흐스탄의 강력한 공세에 흔들리기 시작해 전반을 6-9로 마쳤다.
3쿼터 들어서도 수비 조직력이 흔들렸고, 7점을 내주며 10-16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한국은 마지막 4쿼터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 4-2로 우위를 점하며 추격전을 펼쳤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한국은 용우석이 4골, 권태우가 3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결국 패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