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천 연수구가 29일 능허대축제 개최를 알렸다.
- 다음달 9∼10일 연수한마음공원·능허대공원서 연다.
- 백제 사신 행렬과 드론쇼 등 글로벌 축제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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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연수구가 1600여년 전 백제 사신들이 중국을 오갈 때 이용한 나루터인 능허대 역사적 의미를 알리는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인천 연수구는 다음 달 9∼10일 연수한마음공원과 능허대공원 일대에서 '제14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능허대, 빛의 항해'를 주제로 국내외 자매·우호 도시 관계자와 다문화 가족, 외국인 등도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첫날에는 백제 사신 행렬을 시작으로 전통 연희극과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가수 리센느와 에일리, 신인선 등이 무대에 오른다.
백제 사신 행렬에는 국내외 자매·우호 도시에서 파견한 글로벌 외교사절단을 비롯해 연수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다국적 참가자들이 함께한다.
특히 이날 밤에는 2000여대의 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백제 사신단이 능허대를 출발해 바다를 건너는 여정을 밤하늘에 구현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연수 꿈이음길 러닝 대회'와 연수구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가수 박서진과 김필, 홍진영의 축하 공연에 이어 전통 타악과 발광다이오드(LED)를 결합한 '빛 춤타'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는 전통·국제·홍보·복지 분야 60여 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먹거리 공간과 장터도 마련돼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해 능허대 문화축제는 1600여년 전 역사적 의미를 빛과 첨단 기술로 풀어냈다"며 "국내외 방문객들이 함께 능허대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