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허태정 대전시장이 29일 재산 5억4539만원을 신고했다
- 4년 전 퇴직 때보다 1억7621만원 줄었다
- 대전시의원 장형순이 37억62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본인과 가족 명의로 모두 5억453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4년 전 시장직에서 물러날 당시 공개한 재산과 비교하면 1억7600여만원 감소한 규모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허 시장의 신고 재산은 5억4539만1000원이다.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전국 광역단체장 13명의 평균 재산은 19억9339만원으로 집계됐다.

허 시장이 신고한 주요 재산을 보면 배우자 명의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와 장남 명의의 충남 예산군 단독주택 등 건물이 모두 4억8800만원이다.
본인과 배우자, 두 아들의 예금은 2억1304만원이며 정치자금 예금도 7172만원을 신고했다. 반면 본인 채무 1억3750만원과 배우자 채무 1억5583만원 등 전체 채무는 2억9333만원이었다. 배우자 명의의 금과 백금도 약 700만원 상당 신고됐다.
허 시장의 재산은 2022년 시장 퇴직 당시 신고했던 7억2160만원보다 1억7621만원 줄었다. 4년 만에 다시 시장직에 복귀하면서 공개된 재산 규모가 이전보다 감소한 셈이다.
대전 5개 자치구청장의 재산을 보면 황인호 동구청장의 신고액이 가장 많다.
이번 수시 재산공개 대상에 포함된 황 구청장은 7억8000만원을 신고했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6억2100만원,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3억3200만원으로 나타났다.
김제선 중구청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재산공개 대상이 된 공직자가 아니어서 이날 수시공개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 3월 정기 재산공개를 기준으로 김 구청장은 3억1500만원, 정 구청장은 5억26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이에 따라 최근 공개된 신고액을 기준으로 5개 구청장을 비교하면 황인호 동구청장 7억8000만원, 전문학 서구청장 6억2100만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5억2600만원, 김찬술 대덕구청장 3억3200만원, 김제선 중구청장 3억1500만원 순이다. 다만 공개 시점이 서로 달라 단순 증감 비교에는 차이가 있다.
새롭게 재산을 공개한 대전시의원 가운데서는 장형순 의원의 신고액이 가장 많았다.
장 의원은 모두 37억6200만원을 신고했다. 이 가운데 본인 명의의 세종시와 충남 부여군 소재 토지 신고액만 12억6200만원에 달했다. 이번 공개 대상 대전시의원 중 가장 많은 재산이다.
한편 공직자 재산공개는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의 재산을 포함해 이뤄진다. 정기공개는 매년 3월, 신규 취임이나 퇴직 등에 따른 재산 신고는 수시공개 방식으로 관보 등에 게재된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