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증시가 29일 유가와 미 국채금리 급등에 흔들렸다.
- 전날 A주는 기술주와 AI 인프라주 중심으로 급락했다.
- 연휴 전 PMI와 PCE, 화웨이 AI 이벤트가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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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2026년 9월 29일 중국증시 인사이트 알려줘.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9월 29일 중국 증시는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날 중국 A주는 이미 기술주 중심의 조정을 받았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67% 하락한 3823.62, 선전성분지수는 3.44% 내린 12858.75, 촹예반(創業板)지수는 4.53% 급락한 3139.82, 커촹50(科創50)지수는 4.06% 밀린 1555.98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특히 AI 인프라 관련주에 매도 압력이 집중됐다.
간밤 뉴욕증시도 부담이 커졌다. 2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0.67%, S&P500은 0.77%, 나스닥은 0.92%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241%까지 올라 19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기술주 밸류에이션 부담을 키웠다.
중동발 유가 변수도 핵심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포함한 평화 제안을 거부하면서 브렌트유 11월물은 0.9% 오른 105.28달러, WTI는 0.2% 상승한 92.60달러에 마감했다. 다만 카타르 중재 소식으로 장중 상승폭은 다소 축소됐다. 유가 상승이 장기화할 경우 중국에서도 인플레이션과 기업 비용 부담, 소비심리 등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될 수 있다.
AI·반도체 테마는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열리는 오픈AI DevDay 2026, 30일부터 중국 고객 대상 서비스를 시작하는 화웨이 어센드 950 AI 컴퓨팅 클러스터, 일본 포토레지스트 및 대만 전력반도체 가격 인상, 마이크론 실적 발표 등 다수의 이벤트들이 대기하고 있다. 특히 화웨이는 최근 어센드 950 슈퍼노드의 규모 상용화를 공식화한 만큼 중국산 AI 컴퓨팅 생태계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다.
거시지표도 대기하고 있다. 이번 주 중국 9월 제조업 PMI와 미국 8월 PCE 물가와 9월 고용지표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경기의 회복 강도와 미국 금리 경로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 만큼 연휴 전까지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중국 증시는 10월 1~7일 국경절 연휴로 휴장하고 10월 8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따라서 이번 주 후반으로 갈수록 연휴를 앞둔 포지션 조정과 거래량 변화에도 관심이 필요하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