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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터미네이터] 발전소 있어도 공장까진 못 간다…메가프로젝트 진짜 병목은 송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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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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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AI 전력대책으로 박명덕이 29일 송전망 병목 해소를 강조했다.
  • 2030년 전까지는 LNG·기존설비·송전망 활용이 가장 현실적이라 했다.
  • 장기적으로는 수요를 발전지역으로 옮기고 주민 합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스핌 '3대 메가프로젝트 검증' 전력편 ②
박명덕 "송전설비 구축에 긴 시간…현재 가장 큰 병목"
"2030년 이전 LNG 현실적 대안…원전·재생·LNG·ESS 모두 필요"
"수요를 발전지역으로 옮겨 송전망 건설 최소화해야"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반도체·AI 데이터센터·피지컬AI 등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을 실제 산업현장까지 공급하기 위해서는 발전소 확충보다 송전망 병목을 해소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신규 원전이나 소형모듈원전(SMR)이 본격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전인 2030년 전후까지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과 기존 발전설비, 송전망을 활용하는 현실적인 공급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장기적으로는 전력수요를 발전지역으로 분산해 송전망 건설 자체를 줄이는 방안도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뉴스핌TV는 '3대 메가프로젝트 검증-전력편' 2부 대담을 진행했다. 박종배 건국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진행을 맡고 박명덕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1부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로 늘어날 전력수요를 검증한 데 이어 2부에서는 증가한 전력을 어디에서 생산하고 어떤 방식으로 산업현장까지 공급할 것인지, 발전설비와 송전망의 병목을 집중적으로 짚었다.

◆ "가장 큰 병목은 송전선"…발전소만 지어서는 해결 안돼

진행자(박종배 건국대 교수)= 통상 전기가 부족하다고 하면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를 더 지으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발전소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발전소와 전기를 사용하는 지점을 연결하는 송전망입니다.

3대 메가프로젝트처럼 큰 전력수요가 발생하면 발전소 건설과 송변전설비 건설, 계통접속이 모두 따라와야 합니다. 현재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가장 큰 병목, 이른바 초크 포인트는 어디라고 생각합니까.

'3대 메가프로젝트' 전력편 진행을 맡은 박종배 건국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발언하고 있다. 2026.09.29 jsh@newspim.com

박명덕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가장 크게는 송전선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래전부터 이 문제를 겪어왔고 과거 대형 송전설비를 확충하면서 여러 사회적 갈등도 겪었습니다. 그러면서 전력을 멀리 보내기 위한 설비를 확충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변전소와 계통접속도 여전히 큰 문제이지만 하나를 먼저 꼽는다면 송전설비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송전설비는 한번 구축하려면 굉장히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현재 가장 큰 병목이라고 봅니다.

진행자= 결국 병목은 송전망에 있다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4년 이후 약 10년간 발전설비는 크게 늘었지만 송전망 증가폭은 훨씬 작았습니다. 그만큼 송전선로 건설이 우리 전력망의 초크 포인트가 되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반도체·AI 안정공급…"원전·재생·LNG·ESS 네 축 필요"

진행자=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필요한 대표적인 수요입니다.

원전이나 LNG, 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이 결합돼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할 텐데 각각 어느 정도 역할을 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봅니까.

박명덕 선임연구위원= 정확하게 어느 정도라고 수치를 말씀드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안정적으로 많은 양의 전력을 평평하게 공급할 수 있는 원전이 기본적으로 기저전원의 역할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동시에 재생에너지도 많이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재생에너지를 통해 무탄소 전원의 발전량을 늘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되 전력수요의 부하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LNG와 ESS가 일정 부분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특히 재생에너지 공급의 변동성을 어떻게 잡을지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원전·재생에너지·LNG·ESS 네 가지가 모두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행자= 결국 원전과 재생에너지, 천연가스 LNG, 그리고 유연성을 제공하는 배터리 ESS라는 네 개 축이 모두 필요하다는 말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3대 메가프로젝트' 전력편 진행을 맡은 박종배 건국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발언하고 있다. 2026.09.29 jsh@newspim.com

◆ 2030년까지 어떻게 공급하나…"단기적으로 LNG 가장 현실적"

진행자= 신규 원전을 건설하면 실제 가동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SMR도 당장 공급수단으로 쓰기는 어렵습니다.

반면 반도체 팹과 AI 데이터센터는 2030년 이전 가동을 목표로 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2030년까지 필요한 전력을 어떻게 공급해야 합니까.

박명덕 선임연구위원= 짧은 기간 안에 안정적으로 수요의 부하를 추종할 수 있는 발전설비라고 한다면 현재는 LNG 설비가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LNG 설비와 함께 해당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길을 만드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나의 방법만으로 갈 수는 없겠지만 발전설비를 추가한다면 우선 LNG 설비를 생각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우리가 원래 가지고 있던 발전소에서 충분히 전력을 보낼 수 있도록 송전망을 건설하는 방안도 같이 고민해야 합니다.

'3대 메가프로젝트' 전력편 토론자로 참여한 박명덕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2026.09.29 jsh@newspim.com

진행자= 특히 반도체 팹은 스팀도 필요하기 때문에 LNG 열병합발전이나 반도체 팹 인근의 온사이트 발전 필요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AI 데이터센터 인근에 가스발전소를 짓는다면 2050년까지는 무탄소 전원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청정수소 혼소나 점진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등 장기전략도 함께 가져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재생에너지만으로 반도체·AI 공급?…"현재 기준으로는 어려워"

진행자= 호남권은 재생에너지가 많아 출력제어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광은 해가 뜰 때 발전하고 풍력은 바람이 불어야 발전합니다. 이런 간헐성이 있는 재생에너지만으로 일정하게 전력을 사용하는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까.

박명덕 선임연구위원= 상당히 어려운 질문입니다. 재생에너지만으로 공급할 수 있느냐는 것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가 가진 기술과 현실을 기준으로 보면 재생에너지만으로 공급하겠다고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조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전도 이야기하고 LNG도 이야기하고 ESS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런 전원들을 함께 활용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 기술혁신이 일어나면 언젠가는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가 언제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과 예상할 수 있는 것을 바탕으로 계획을 세우고, 시간이 흐르면서 기술 변화에 대응해야 합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재생에너지와 기존 전원, ESS를 모두 합해서 공급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3대 메가프로젝트' 전력편 토론자로 참여한 박명덕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2026.09.29 jsh@newspim.com

진행자=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되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유연성 설비를 함께 붙여서 가야 한다는 말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 전기는 지방에, 수요는 수도권에…"수요를 발전지역으로 옮겨야"

진행자= 호남과 제주에는 재생에너지가 집중돼 있지만 수요가 적어 출력제어가 발생합니다. 전기를 생산해도 쓸 곳이 없어 일정 부분 버리는 상황입니다.

반면 수요는 수도권에 있고 공급은 영남권 원전과 영동권 석탄, 호남권 재생에너지 등으로 분리돼 있습니다.

이 불일치를 신규 송전망 건설로 풀어야 합니까. 아니면 3대 메가프로젝트처럼 신규 수요를 발전지역으로 옮기는 데 집중해야 합니까.

박명덕 선임연구위원= 발전소가 때로는 놀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발전소에만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송전망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수요가 많을 때는 송전망이 부족할 수 있지만 수요가 줄면 송전망의 전체 용량을 다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비용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송전망을 많이 건설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효율성을 생각하면 발전소가 있는 지역으로 수요를 옮기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봅니다.

송전설비는 설치하는 데 10년 넘게 걸리기도 하고 한번 건설한 뒤 필요 없다고 없애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설에는 굉장히 신중해야 합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지금 있는 수요지를 어떻게 발전지역으로 옮겨 송전망 건설을 최소화할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대 메가프로젝트' 전력편 토론자로 참여한 박명덕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2026.09.29 jsh@newspim.com

진행자= 수요와 공급이 떨어져 있을 때 크게 세 가지 정책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는 공급이 남는 지역으로 신규 수요를 이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3대 메가프로젝트의 중요한 방향 가운데 하나라고 봅니다.

두 번째는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도 일정 부분 공급설비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특히 수도권이 언제까지 비수도권에서 생산한 전기를 송전망을 통해 공급받을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수도권에도 일정 부분 발전설비의 분산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는 이 두 가지 정책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을 신규 송전망 건설로 메우는 것입니다.

세 가지 정책을 함께 가져가되 가장 효율적인 것은 공급이 남는 지역으로 신규 수요를 이전하는 방향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기업 가동일과 송전망 완공일…"단계적으로 시간표 맞춰야"

진행자= 정부는 서남권과 용인 등 반도체 산업단지에 단계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습니다.

기업의 반도체 팹 가동 시점과 송전망 공급 시점이라는 두 시간표가 어긋나면 안 됩니다. 이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까.

'3대 메가프로젝트' 전력편 진행을 맡은 박종배 건국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발언하고 있다. 2026.09.29 jsh@newspim.com

박명덕 선임연구위원= 이 대담에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지만 짧은 기간이라도 단계적인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단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에 맞춰 계속 추진하는 것이 두 시간표를 맞추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특정 시점에 반도체 팹을 가동해야 하는데 한전의 송전망 공급에 불확실성이 있다면 해당 지역에 온사이트 발전소를 함께 건설하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건설 가능한 온사이트 발전은 가스발전이 될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송전망과 온사이트 발전이라는 두 축을 활용하고, 장기적으로는 2050년 탄소중립까지 어떻게 전환할 것인지 긴 호흡으로 가져가는 방법입니다.

박명덕 선임연구위원= 온사이트에서 공급할 수 있는 발전소를 생각하는 것은 두 시간표를 맞추는 데 굉장히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송전망 특별법만으론 부족…"결국 주민과 합의점 찾아야"

진행자= 전력공급의 초크 포인트가 송전선로 건설이라는 데에는 큰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전력망 특별법이 통과되면 송전선로가 계획대로 빠르게 건설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송전망 건설을 촉진하려면 추가적으로 어떤 제도개선이나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까.

박명덕 선임연구위원= 이 부분은 과거에도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송전망을 건설하는 비용과 지역별로 전력을 공급하는 비용을 보다 명확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에서도 이런 비용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여러 노력을 통해 주민의 이해를 높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송전망 특별법이 있어도 결국 주민들이 동의하지 않으면 사업을 진행하기는 거의 쉽지 않습니다. 송전망이 건설되는 지역 주민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 의견을 나누고 합의점을 어떻게 찾아갈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진행자= 인허가 기간은 특별법을 통해 상당 부분 단축할 수 있지만 민원은 여전히 남습니다.

송전선로 경과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수도권을 위한 전력 공급에 왜 지역이 부담해야 하느냐는 문제 제기도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반대도 사업기간을 늘리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력, 일반 시민과 국민과의 소통이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3대 메가프로젝트' 전력편 진행을 맡은 박종배 건국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발언하고 있다. 2026.09.29 jsh@newspim.com

◆ "편익 받는 쪽이 비용도 부담해야"

진행자= 송전망을 건설하면 수도권 소비자가 혜택을 받고, 송전선로가 지나가는 비수도권 주민들은 피해를 본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이 문제는 지역별 전기요금 문제와도 연결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풀어야 합니까.

박명덕 선임연구위원= 송전망 건설로 누가 편익을 받을 것인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전기공급 서비스를 더 받는 쪽, 즉 편익을 받는 쪽에서 비용을 부담할 수 있도록 설계하면 충분하지는 않더라도 앞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방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정부가 지역별 전기요금 도입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산업용 전기요금을 비수도권에서 수도권보다 낮게 적용하는 방안 등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한전 재무부담 속 송전망 투자…"요금 현실화·민간 참여 필요"

진행자= 송변전설비에 투자하려면 민원도 극복해야 하지만 결국 돈이 있어야 합니다.

한전의 재무 부담이 큰 상황에서 송전망을 적기에 건설하려면 어떻게 재원을 마련해야 합니까. 민간의 송전망 건설 참여까지 포함해 말씀해 주십시오.

박명덕 선임연구위원= 한전의 재무 부담이 큰 문제입니다.

결국 소비자 요금을 현실화하는 부분이 하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한전에도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생깁니다. 이 부분은 과거부터 오랫동안 논의돼 온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민간 참여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민간은 투자한 비용을 회수해야 하고 투자에 따른 이익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앞으로 더 많이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3대 메가프로젝트' 전력편 토론자로 참여한 박명덕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2026.09.29 jsh@newspim.com

진행자= 송전망 투자를 위해서는 전기요금 정상화가 필요합니다.

민간 참여도 재무적인 측면뿐 아니라 속도의 측면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간이 송전망 건설기간을 한 해, 두 해라도 앞당길 수 있다면 그만큼 병목현상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번 정부에서도 특정 부분의 송전망 건설은 민간과 함께 추진하는 방안을 보다 과감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1부에서는 3대 메가프로젝트에 따라 전력수요가 얼마나 늘어나는지를 살펴봤고, 2부에서는 증가한 전력을 어디에서 만들고 송전망을 통해 어떻게 공급할 것인지를 논의했습니다.

신규 전력수요의 일정 부분은 공급이 남는 지역으로 분산하고, 공급이 부족한 수도권은 비수도권에서 생산한 전력만 계속 받아오는 것이 아니라 일정 부분 발전설비를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두 정책으로 해결되지 않는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를 신규 송전망 건설로 메우는 방향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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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 매우 높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의 원인을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부상 장병의 장구류에서는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다. 폭발하지 않은 채 발견된 1발은 북한군 수지(樹脂)반보병지뢰로 추정된다. 합참 현장조사 태스크포스(T/F)장인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은 28일 저녁 국방부 청사에서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 차장은 "최종조사 결과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판정되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서 정상적으로 작전하던 우리 장병이 북한군 지뢰에 부상을 당한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고, 합당하고 상응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유엔군사령부와 평가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권 차장은 "국과수 1차 감정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고 철제 파편은 없었다"며 "이번 지뢰 폭발 원인은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브리핑 화면 캡처]2026.09.29 gomsi@newspim.com ◆폭발 지점 MDL 남쪽 10여m…"철제 파편 없어 아군 지뢰 아냐" = 합참에 따르면, 폭발은 21일 오전 10시 51분쯤 MDL 남쪽 10여m 지점에서 일어났다. 이곳은 북한군이 최근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형 변화 지역에서 10여m 떨어진 곳이다. 폭발은 2발이었고, 철수 과정에서 1발을 더 발견했다는 진술을 근거로 원점 일대에 모두 3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국과수 1차 감정 결과는 이날 오후 4시 4분 합참에 통보됐다. 작전 병력의 피복·장구류와 화약흔 채취 거즈 등 10종을 감정한 결과, 방탄헬멧 1개와 방탄조끼 2개 등 3개 품목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나왔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은 "주 장약이 TNT인 아군 지뢰는 폭발 시 철제 파편이 다량 발생하고 살상 반경이 20m 이상"이라며 "이번에는 철제 파편이 없고 갈색 이물질만 있으며 살상 반경도 상대적으로 작아 아군 지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군 지뢰로 판단한 근거로 네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해당 지역에는 아군 지뢰 매설 기록이 없는 반면, 인근에서는 2025년 9월 북한군의 지뢰 매설 흔적이 발견됐다. 국과수 1차 감정에서 갈색 이물질이 검출됐고 철제 파편은 나오지 않았다. 1차 폭발 지점에서 1m가량 떨어진 곳에서 갈색의 북한군 수지반보병지뢰를 봤다는 진술도 있었다. 폭발 지점의 화구와 화염 형태, 장병들의 부상 정도, 작전 인원들의 진술 역시 북한군 지뢰를 가리킨다는 것이 합참의 판단이다. 폭발 당시 영상은 확보되지 않았다. 다만 800여m 떨어진 GP의 집음기에 약 58초 간격으로 비슷한 폭발음 두 번이 녹음됐고, 작전 요원들도 "1분 정도 간격이었다"고 같은 진술을 했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수색로 개척 종료 시점과 1·2차 폭발 당시의 대형(隊形)을 요도로 설명하고 있다. 양 작전부장은 "철수를 준비하던 공병 요원이 왼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일어났고, 쓰러진 요원을 구하던 중 2차 폭발로 수색대대장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브리핑 화면 캡처] 2026.09.29 gomsi@newspim.com ◆미폭발 1발은 '북한 수지반보병지뢰' 추정…탐지기엔 안 잡혀 = 미폭발 지뢰는 1차 폭발 지점에서 약 1m, 탐지를 마친 수색로 끝에서 5~10㎝ 깊이에 매설돼 있었다. 2차례 폭발 뒤 공병 요원이 무릎을 꿇고 손곡괭이로 땅을 찔러 가며 탈출로를 내던 중 발견했다. 발견한 요원은 "갈색의 네모난 형태에 표면은 매끄러운 플라스틱이고 무늬가 있었다"고 진술했고, 북한군 교리에 나오는 지뢰 사진을 보고는 "대단히 유사하다"고 했다. 주변에서 함께 본 3명의 진술은 '적색', '갈색', '목함지뢰' 등으로 엇갈렸다. 합참 공보실은 이 지뢰를 목함지뢰가 아닌 수지반보병지뢰로 정정했다. 합참 관계자는 "목함지뢰와 형태는 같고 재질만 플라스틱"이라며 "북한이 1969년부터 운용해 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과수가 검출한 갈색 이물질이 나무인지 플라스틱인지는 아직 구분되지 않았다. 지뢰를 수거할지는 29일 현장에서 유엔사와 협의해 판단한다. 지뢰 3발이 1~2m 간격으로 있었는데도 탐지기가 잡아내지 못한 데 대해 합참 관계자는 "탐지기를 바닥에 최대한 붙여 나갔지만, 수년간 쌓인 잡목 등으로 지뢰가 탐지 성능 깊이 아래에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3발 모두 매설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미폭발 1발은 매설로 추정되지만, 터진 2발은 매설인지 유실인지 아직 특정할 수 없다"고 했다. 28일 현장조사에는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과 2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2차 폭발 지점 2m 앞까지 접근했다. 1차 폭발 지점은 여기서 2m 더 떨어져 있다. 조사단은 작전 병력의 군장과 방탄헬멧, 지뢰화를 확보하고 웅덩이 형태의 화구 2곳을 육안으로 확인했다. 목격 진술이 나온 지뢰 추정 물체와 잔해물까지는 가지 못했다. 합동조사팀 조사도 시간 관계상 진행하지 못해 29일 다시 들어간다. 지난 28일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과 2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원점 일대에 접근해 촬영한 현장 모습이다. 흰색 원 두 개는 지뢰 폭발로 생긴 웅덩이 형태의 화구로, 아래쪽이 2차 폭발, 위쪽이 1차 폭발 지점으로 추정된다. 조사단은 2차 폭발 지점 2m 앞까지 접근했고, 1차 폭발 지점은 거기서 2m 더 떨어져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1차 폭발 뒤 전우 구하다 2차 폭발…GP 집음기에 58초 간격 폭발음 = 이날 합참은 사고 경위도 처음으로 자세히 공개했다. 이번 작전은 북한군의 지뢰 매설 추정 지역을 유엔사와 함께 조사하기 위해 새 수색로를 여는 작전이었다. 수색대대장 등 18명은 GOP 철책에서 소형 전술차량과 산악 바이크로 추진철책 소통문까지 이동한 뒤, 기존 수색로를 따라 걸어 들어갔다. 이어 MDL 방향으로 수십 년간 사람이 드나들지 않은 수풀 지대를 공병 요원이 앞장서 탐지와 예초를 번갈아 하며 약 200m 전진했다. 18명 가운데 9명은 탐지조·지휘조·작전지원조로 앞에 섰고, 나머지 9명은 20~100여m 뒤에서 통신, 후방 경계, 의무 지원을 맡았다. MDL에 근접했다고 판단한 대대장이 철수를 결심했고, 철수를 준비하던 공병 요원이 왼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일어났다. 주변 3명이 동시에 쓰러졌고, 수색 요원이 화구에 빠진 요원을 끌어내던 중 2차 폭발이 이어졌다. "괜찮아?"라고 외치며 달려가던 대대장이 쓰러졌다. 대대장은 왼쪽 발목에 심한 부상을, 오른쪽 허벅지 등에 파편상을 입었다. 서 있던 정보참모는 얼굴 등에 파편상을 입었고, 1m 옆에 웅크리고 있던 수색 요원은 다치지 않았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DMZ 지뢰 폭발 사고 직후, 메디온 의무후송헬기에서 하강한 응급구조사가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을 호이스트에 결속하고 있다. 장병들은 폭발 직후 지혈 조치를 한 뒤 수색대대장을 2인 1조로 안고 옮기다가 들것으로 교대해 가며 약 200m 떨어진 호이스트 지점까지 후송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GOP 대대는 오전 10시 59분 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에 지원을 요청했다. 메디온 의무후송헬기 3대가 차례로 출동했다. 합참의 요청에 유엔사는 11시 38분 DMZ 진입을 승인했고, 헬기는 11시 40분쯤 진입했다. 장병들은 대대장을 2인 1조로 안고 옮기다가 들것으로 교대해 가며 약 200m 떨어진 호이스트 지점까지 후송했다. 대대장과 공병 중사는 호이스트로 각각 헬기에 올라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인원도 모두 헬기 2대로 후송돼 정밀검진을 받았다. 18명 중 15명은 퇴원했고 중상자 2명과 경상자 1명은 입원 중이다. 대대장의 지뢰 덧신 착용 여부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일부는 착용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면서도 "조사 중인 사안이라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대대장은 중환자실에 있어 아직 면담하지 못했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DMZ 지뢰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이 호이스트에 결속된 채 메디온 의무후송헬기로 끌어올려지고 있다(흰색 원). 수색대대장은 첫 번째 헬기에, 부상한 공병 중사는 두 번째 헬기에 태워져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 하강한 응급구조사는 "수색 요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출혈을 최소화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진술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고의 지연 없었다"…매설 시점·고의성 판단은 유보 = 현장조사 지연 논란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축소·은폐, 북한 눈치 보기, 상부 지시 같은 의혹은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현장 안내를 맡을 작전 병력이 모두 입원해 있었고, 1군단장이 직무배제된 상황이었다는 설명이다. 22일 합참의장 주관 상황평가에서 군단장 직무대리가 29일 투입을 건의했고, 의장은 이를 승인하면서 앞당길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25일 의장이 25사단을 방문했을 때 직무대리가 "제한 사항이 해소돼 더 일찍 들어갈 수 있다"고 건의해 일정이 27일로 당겨졌다고 합참은 밝혔다. 안내를 맡은 수색중대장, 공병중대장, 공병 중사 3명은 23일 퇴원했다. MDL에서 10여m까지 접근한 경위도 논란이다. 합참 관계자는 "최초 계획 경로의 개척이 어려워 대대장이 더 양호한 지역으로 판단한 곳으로 갔다는 중대장 진술이 있지만, 대대장에게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사고 초기 '수십m 떨어진 곳'이라고 알린 데 대해서는 "통신 난청 지역이라 위치를 찍은 지점과 차이가 있었고 GPS 오차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족보행로봇 등 무인장비는 시험해 봤지만 덩굴과 급경사 때문에 기동이 어려워 투입하지 않았다. 북한군의 지형 변화는 지난해 9월 위성영상으로 처음 식별됐다. 작업 시기는 지난해 8~11월로 추정되지만, 북한군 병력의 활동이 직접 포착되지는 않았다. 매설 시점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당시 표시한 흔적보다 바깥에 있어 과거에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도 있다"며 "양면성이 있다"고 했다. 고의성 판단도 유보했다. 합참 관계자는 "2015년 목함지뢰 도발은 우리 장병이 매일 드나드는 통문 앞뒤에 심은 것이어서 의도가 명확했다"며 "이번 지역은 50여 년간 사실상 가지 않은 곳이라 아군 병력을 노렸다고 보기에는 제한이 있다"고 말했다. 2015년 8월 10일 북한군 목함지뢰 도발 현장인 경기 파주 서부전선 GP 추진철책 통문에서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취재하고 있다. 당시 한·유엔사 합동조사단은 현장에서 철제 용수철·공이 등 잔해물 43점을 수거해 북한군 목함지뢰 3발이 의도적으로 매설된 것으로 결론 냈다. 폭발 지점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는 경사지라 떠내려온 지뢰일 가능성도 배제됐다. [사진= 국방일보] 2026.09.29 gomsi@newspim.com MDL에 대해서도 "1292개 표지판이 촘촘히 있는 것이 아니어서 남북 간, 유엔사와도 인식 차이가 있다"며 "북한이 자기 땅으로 여겨 매설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군은 유엔사와 MDL 기준선을 일치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군은 사고 이후 DMZ 2단계 수색로 개척 작전을 잠정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평가하고 있다. 대응 수위에 대해 양 작전부장은 "최종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합참은 군사적으로, 국방부는 정책적으로 모든 옵션을 올려놓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gomsi@newspim.com 2026-09-2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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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靑 신규 참모 6명 재산공개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올해 6월 21일 임명된 청와대 신규 참모 가운데 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이 92억여 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배우자 명의로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김경자 사회수석비서관 1명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관보에 게재한 9월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살펴보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신규 재산공개 대상자 6명 중 박 비서관이 92억1772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성기홍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이 86억6347만 원, 한찬식 민정수석비서관이 58억6067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강건작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0억4150만 원, 김태근 자치발전비서관은 5억5398만 원, 김경자 수석은 5억748만 원을 신고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 김경자 수석, 성남 태평동에 아파트·다가구주택 보유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권을 가진 주택을 기준으로 다주택 여부를 판단하면 신규 참모 중 다주택자는 김 수석뿐이다. 김 수석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선경태평아파트(35.51㎡·1억6700만 원)와 같은 지역의 다가구주택(59.91㎡·2억2200만 원)을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두 주택에는 임대보증금 채무가 각각 1000만 원, 1466만 원 잡혀 있다. 김 수석은 예금 8474만원을 신고했다. 임대보증금과 은행 대출을 합친 채무는 1억7502만원이었다. ◆ 박지영 비서관, 반포자이 부부 공동명의…임대보증금 29억5000만원 박 비서관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165.45㎡)를 본인(132.39㎡)과 배우자(33.06㎡) 지분으로 나눠 신고했다. 신고가액은 본인 지분 36억6400만 원, 배우자 지분 9억1600만 원으로 모두 45억8000만 원이다. 이 아파트에 걸린 임대보증금 29억5000만 원은 채무로 올렸다. 박 비서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센트럴파크 아파트 전세권(114.50㎡·21억3000만 원)도 신고했다. 배우자는 전북 군산·김제·완주 일대 밭과 임야 지분 1억2779만 원어치를 보유했다. 금융자산 규모도 컸다. 박 비서관 일가의 예금은 28억5785만 원, 증권은 24억440만 원이었다. 박 비서관 본인은 한국전력 3853주, 한화오션 1371주, 삼성전자 422주 등 상장주식 8억9937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배우자는 LS 일렉트릭 1321주, 이수페타시스 1750주, 한국전력 5030주 등 13억1834만 원어치를 보유했다. ◆ 성기홍 수석, 대치우성 부부 공동 39억 성 수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우성 아파트(125.17㎡)를 배우자와 절반씩 나눠 보유했다. 지분별 신고가액은 각 19억5000만 원으로, 모두 39억 원이다. 본인·배우자 기준으로는 1주택자다. 성 수석 일가의 예금은 14억1605만 원, 증권은 13억6567만 원으로 집계됐다. 성 수석 본인은 삼성전자 2194주와 SK하이닉스 6주, 달바글로벌 192주 등 상장주식 8억3159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연합인포맥스 비상장주식 248주(4162만 원)도 갖고 있다. 배우자는 미국 국채 등 채권과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브로드컴 등 해외 주식을 보유했다. 성 수석은 비트코인 0.74개(7187만 원)도 신고했다.  ◆ 한찬식 수석, 서초 아파트분양권·강남 아파트 전세권 보유…채무 10억 한찬식 수석은 소유권을 가진 주택 없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디에이치 클래스트' 아파트 분양권(130.96㎡·25억5665만 원)을 신고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현대2차아파트 전세권(165.08㎡·12억 원)도 함께 올렸다. 한 수석의 배우자는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근린생활시설 지분(14억6559만 원)과 경남 산청군 임야(1억4410만 원)를 보유했다. 장남·장녀·차녀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임야 지분을 각각 1307만 원어치씩 신고했다. 한 수석은 농협은행 9억 원을 포함해 금융채무 9억5178만 원을 신고했다. 가족 전체 채무는 10억350만 원이었다. 한 수석 본인은 반얀트리클럽 앤 스파 서울 회원권(1억5000만 원)을, 배우자는 서울클럽 회원권(5000만 원)을 보유했다. ◆ 강건작 1차장·김태근 비서관, 1주택 강 1차장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메트로타워 아파트(104.49㎡)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했다. 지분 가액을 합치면 8억9000만 원이다. 강 1차장은 예금 2억340만 원, 채무 7155만 원을 신고했다. 김 비서관은 울산 중구 태화동 일신아파트(59.84㎡·1억1300만 원) 1채를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김 비서관 일가는 예금 2억2180만 원, 증권 2억1887만 원을 보유했다. 배우자는 로킷헬스케어 1260주와 삼성전자 200주, 삼양식품 26주 등을 신고했다. 박 비서관은 모친, 김 비서관과 강 1차장은 장남에 대해 독립생계유지 등을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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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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