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포항시가 23일 지진안전종합센터 협약을 체결했다
- 기후부가 국비 220억 원으로 건립하고 기상청이 운영한다
- 2028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지진연구·교육 기능을 담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포항시-경북도-기후부-기상청 '업무협약'....구축·운영주체 마무리
지열발전부지에 조성....지진 연구·관측부터 안전교육·체험까지 지진안전 거점 조성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형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에 조성되는 '지진안전종합센터' 건립·운영 기관이 확정되면서 구축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7일 포항시에 따르면지난 23일 기상청 서울본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기상청, 경북도와 함께 '(가칭)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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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선 포항시장,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이미선 기상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국비 220억 원을 들여 건립한다. 또 건립 이후 운영은 기상청이 맡는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센터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협력한다.
그동안 센터는 준공 이후 운영을 맡을 기관이 정해지지 않아 부지사용허가 등 관련 절차가 지연됐으나 이번 협약으로 구축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협약에는 ▲2028년 상반기 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 준공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인력·예산 등 운영 기반 마련 ▲지진 관측 장비 운영·관리 및 지진 안전 교육·체험 시설 운영 ▲지진 연구 성과 공유와 산학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지열 발전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포항 지진에 국가가 책임을 갖고 대응해 나가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라며 "포항 지진으로 시민들이 겪은 아픔과 트라우마가 컸던 만큼 지진안전종합센터가 지진의 교훈을 되새기고 시민은 물론 국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포항시도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는 2017년 '포항지진'을 촉발한 옛 지열발전부지에 조성되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총사업비 220억 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해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센터에는 지열발전부지 안전 관리 및 모니터링시스템 고도화, 지진 분석 기술 개선, 지진·단층 정보 연구 등 지진 관련 연구 기능이 들어선다. 또 지진 안전 교육·체험 시설을 운영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지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를 지진연구와 안전교육을 아우르는 지진안전 거점으로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포항을 비롯 경북 동해안과 우리나라의 지진 대응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