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거창군이 30일 하반기 반값치유여행 신청을 시작했다.
- 사업은 관광비 50~70%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
- 군은 상반기 1만2005명 유치로 효과를 입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여행객의 지갑을 가볍게 하고 지역 상권의 부담을 덜기 위한 거창군의 반값여행이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경남 거창군은 오는 30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지역사랑 휴가 지원 시범사업'의 하나로 하반기 반값치유여행을 추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반값치유여행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행경비의 50~7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해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방식이다.
참여 대상은 거창군과 인접한 김천시,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 무주군을 제외한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관광객이다. 1차 사전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반값치유여행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거창군은 상반기 반값여행을 통해 외부 관광객 1만2005명을 유치했다. 참여자들은 거창지역 1000여 개 업소에서 18억8600만원을 사용했으며, 1인당 평균 소비액은 약 16만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확인된 소비액에 환급금과 일부 미집계 관광 소비액을 더하면 전체 관광 소비 창출 규모가 약 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환급금 대비 3배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사업에는 재방문 관광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와 고유가에 대응한 시티투어버스 운영이 연계된다. 관련 내용은 반값치유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반기 사업으로 매출이 늘어난 일부 외식업체는 거창군장학회와 아림1004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업 종료 이후에는 추가 시행을 요청하는 의견도 이어졌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상반기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추가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국비를 확보하면서 하반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전신청 승인 후에는 거창군 지정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한 사진과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2곳 이상에서 거창반값여행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한 내역을 인증해야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환급금은 거창반값여행 모바일 상품권 PIN 번호로 지급된다. PIN 번호는 발송일로부터 30일 이내 등록해야 한다. 상반기 반값여행 참여자는 이번 사업에 신청할 수 없다.
이홍기 군수는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관광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며 "사업 확대를 위한 국비 등 예산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