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남녀 핸드볼 대표팀이 25일 아시안게임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 여자팀은 중국을 37-17로 꺾고 4전 전승으로 2위를 달렸다.
- 남자팀은 카자흐스탄을 44-22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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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 남녀 핸드볼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나란히 승전보를 전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중국과의 풀리그 4차전에서 37-17로 완승했다.

홍콩(48-16), 카자흐스탄(42-18), 우즈베키스탄(43-13)에 이어 중국까지 꺾은 한국은 4승 무패로 한 경기를 더 치른 일본(5승)에 이어 2위를 달렸다.
한국은 전반부터 중국을 19-8로 압도한 뒤 후반에도 18-9로 우위를 이어갔다. 49차례 슛 가운데 37개를 성공시켜 76%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연경(삼척시청)과 권한나(부산시설공단)가 나란히 5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은 26일 베트남을 상대하고 27일 개최국 일본과 최종전을 치른다. 베트남을 꺾으면 사실상 마지막 한일전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한국은 2022 항저우 대회 결승에서 일본에 10점 차로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특히 한국이 사흘 연속 경기를 치르는 것과 달리 일본은 26일 휴식을 취해 체력적인 부담도 극복해야 한다.

남자 대표팀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아이치현 가스가이 체육관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44-22로 완파했다.
조별리그를 2승 1무 1패로 마친 한국은 바레인에 이어 B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26일 오후 2시 A조 3위 중국을 상대로 준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