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지방채 ETF MUB와 VTEB가 23일 주간 최대 유입을 기록했다.
- 채권 급락과 높은 수익률이 세제 혜택 자산 선호를 키웠다.
- 투자자들은 손실확정 매도 뒤 ETF로 자금 대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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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23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양대 지방채(municipal bond)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채권시장 급락으로 다른 지방채 펀드에서 자금 유출이 발생한 직후, 사상 최대 규모의 주간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블랙록(BlackRock Inc.)의 460억 달러 규모 'iShares National Muni Bond ETF(MUB)'에는 약 12억 달러가 유입됐고, 470억 달러 규모의 'Vanguard Tax-Exempt Bond Index ETF(VTEB)'에도 17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뱅가드그룹(Vanguard Group)의 지방채 신용분석 책임자 네이선 윌은 매력적인 수익률 환경이 이번 지방채 펀드 유입세의 배경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익률이 급등한 상황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다른 채권 시장에서는 세금 감안 등가수익률(tax-equivalent yield) 수준의 대안을 찾기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과세 대상 채권과 비교했을 때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윌 책임자는 "이런 배경 속에서 투자자들은 시장 변동성이 커진 시기를 오히려 고품질·세제 혜택 자산군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릴 기회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월요일 10년물 벤치마크 지방채 수익률은 2025년 4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고, 이달 초에는 30년물 벤치마크 수익률이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채 금리 상승과 대규모 신규 발행 물량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한 결과다.
SWBC 인베스트먼트 서비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 크리스 브리가티는 이번 수요가 '절세 매도(tax-loss harvesting)' 전략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이상적인 교체 매수 종목을 당장 찾지 않고도 해당 자산군에 대한 투자를 일시적으로 유지하는 수단"으로 ETF 펀드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채 시장의 성과는 연초 이후 수익률이 약 1.9% 하락하는 등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리가티는 이 같은 약세가 "다른 자산군, 특히 주식에서 발생한 이익을 상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손실을 확정 지을 기회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