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자치구들이 25일 추석 돌봄 공백 대비 지원에 나섰다.
- 강남·관악·서초구는 저소득층에 명절 지원금과 성금을 지급했다.
- 구로·노원 등은 안부 확인, 급식 지원으로 취약계층을 도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독거·고립위험가구 안부 확인·모니터링
저소득 어르신·결식 우려 아동 식사 제공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 자치구들이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에 대비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독거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고립감을 덜기 위해 안부 확인을 강화한다. 또 지원금, 식사, 생필품 등을 지급해 명절 기간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25일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강남·관악·서초구는 저소득 구민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제공한다. 강남구는 최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1만3720가구와 국가보훈대상자 4950명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금품 총 12억8600만원을 지급했다.
관악구는 기초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1만7500가구에 가구당 4만원의 명절 위문비를 지원한다. 서초구는 동별 여건과 대상자 상황에 따라 가구당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 상당의 명절 성금·성품을 지원한다.

구로·노원·성동구는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을 강화한다. 구로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2706가구를 대상으로 전화와 AI 안부 확인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는 집중 모니터링한다.
노원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에게 연휴 전후 안부를 확인하고 IoT 기기를 활용해 활동량과 안전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성동구는 명절 전후에 '집중 안부확인의 날'을 운영해 취약계층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강동·서대문·중랑구는 저소득 어르신의 식사 공백을 예방한다. 강동구는 저소득 어르신 대상 경로식당 6곳을 운영한다.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을 추진한다.
서대문구는 무료 급식을 이용하는 저소득 어르신 1760명에게 추석 특식과 대체식을 지원한다. 서대문구가 운영하는 '행복한 밥상' 1·2호점에서는 어르신 800여명에게 명절 전 특식을 제공했다. 중랑구는 저소득 어르신 1580명을 대상으로 급식을 운영한다.
강북·금천·동작·중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식사를 지원한다. 강북구는 결식아동이 한끼당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지난해 9500원에서 올해 1만원으로 인상했다.
금천구는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 1330명에게 명절 특식비를 1인당 3만원씩 지원한다. 동작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만 18세 미만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 428명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중구는 이달 24일과 25일 급식지원 대상 아동 50명에게 도시락을 배부한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연휴 기간은 평상시와는 달리 문을 닫는 병원이 많고 복지시설도 축소 운영되기 때문에 응급상황에 더욱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독거 어르신들은 명절에 고립감을 느낄 수 있어 관할 기초자치단체가 격려품을 드리거나 노인 대상 행사를 운영하는 등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