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AI프리뷰] 22일 대전 한화-롯데전, 10승 도전 류현진 한화 7연패도 끊을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22일 대전서 한화와 롯데가 맞붙었다
  • 한화는 7연패, 롯데는 3연승 흐름이다
  • 류현진은 롯데전 강세, 비슬리는 약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대전=뉴스핌] 이웅희 기자=2026 KBO 리그 한화 이글스 vs 롯데 자이언츠 대전 경기 분석 (9월 22일)

9월 22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리그 9위 한화 이글스(54승 4무 72패)와 8위 롯데 자이언츠(56승 2무 71패)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한화 류현진, 롯데 비슬리로 예고됐다. 두 팀의 승차는 1.5경기에 불과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극명하게 엇갈린다. 롯데가 3연승을 달리는 동안 한화는 7연패에 빠졌다. 반면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한화가 롯데에 10승 3패로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전=뉴스핌] 이웅희 기자=한화 류현진이 16일 대전 KT전에 선발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2026.09.16 iaspire@newspim.com

◆팀 현황

-한화 이글스 (54승 4무 72패, 9위)

한화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 1무 7패에 그쳤고 현재 7연패 중이다. 8위 롯데와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진 상황에서 홈 2연전에서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절실하다. 20일 잠실 LG전에서도 3-4로 패했다. 4회까지 무안타에 묶였던 한화는 5회 최인호의 적시타, 박정현의 희생플라이, 한지윤의 역전 적시타로 3-2까지 뒤집었지만 곧바로 5회말 2점을 내주며 재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LG 불펜을 공략하지 못하고 4안타에 머물렀다.

타선의 시즌 전체 생산력 자체가 떨어지는 팀은 아니다. 한화는 팀 타율 0.275로 리그 3위이고 162홈런을 기록해 장타력도 강하다. 강백호는 타율 0.286, 32홈런, 109타점으로 중심타선의 핵이며 문현빈도 타율 0.304로 꾸준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최근 공격의 연결이다. 20일 LG전처럼 특정 이닝에 득점한 뒤 추가점을 만들지 못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마운드는 팀 평균자책점 5.22로 리그 8위다. 선발과 불펜 모두 시즌 전체적으로 기복이 있었고, 팀 퀄리티스타트도 37차례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류현진이 경기 초반부터 최대한 긴 이닝을 책임져 불펜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롯데 자이언츠 (56승 2무 71패, 8위)

롯데는 시즌 막판 뚜렷한 상승 흐름을 만들었다. 최근 3경기를 모두 이겼고 20일 삼성전에서는 13-6 대승을 거뒀다. 특히 4회에만 무려 10점을 몰아치며 삼성 에이스 원태인을 무너뜨렸다. 이날 롯데는 장단 16안타를 때려냈고 레이예스가 2안타 2타점, 한동희가 3안타, 장두성이 3안타 2타점, 황성빈이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는 등 타선 전반이 고르게 폭발했다.

롯데의 팀 타율은 0.271로 리그 5위다. 중심에는 타율 0.355로 리그 타격 2위에 올라 있는 레이예스가 있다. 레이예스는 183안타, 15홈런, 96타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롯데 공격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한동희와 고승민까지 최근 타격감을 끌어올렸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마운드는 평균자책점 4.83으로 리그 7위다. 한화보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좋지만 압도적인 수준은 아니다. 다만 퀄리티스타트는 55차례로 한화의 37차례보다 많아 선발진의 경기 운영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선발 투수 분석

한화 선발: 류현진 (좌투)

류현진은 올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9승 5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하고 있다. 131.2이닝 동안 133피안타를 허용했지만 볼넷은 단 18개에 불과하고 113개의 삼진을 잡았다.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도 1.15로 안정적이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11차례다.

최근 흐름은 시즌 성적보다 더 좋다. 9월 3차례 등판에서 17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했다. 특히 직전 등판인 16일 KT전에서는 6이닝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했다. 9월 8일 두산전에서도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최근 두 경기만 놓고 보면 12이닝 1실점이다.

무엇보다 롯데에 강했다. 류현진은 2026시즌 롯데를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13이닝 동안 7안타만 허용했고 볼넷은 하나도 없었다. 4월 18일에는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6월 5일에는 6이닝 3피안타 무자책점으로 승리했다.

평가: 최근 컨디션과 상대 전적만 보면 이번 선발 매치업에서 한화가 가장 기대할 수 있는 카드다. 특히 볼넷이 적은 류현진이 롯데의 출루를 억제하고 레이예스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다면 6이닝 이상 안정적으로 경기를 끌고 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최근 롯데 타선이 3연승 과정에서 집중력이 크게 올라왔다는 점은 경계해야 한다.

롯데 선발: 비슬리 (우투)

비슬리는 올 시즌 25경기에 등판해 9승 7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하고 있다. 137이닝 동안 155안타를 맞았고 41볼넷, 146탈삼진을 기록했다. WHIP는 1.43이며 퀄리티스타트는 11차례다. 삼진 능력은 분명하지만 많은 피안타와 주자 허용이 약점으로 나타났다.

9월에는 3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6.88이다. 3일 삼성전에서는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10일 KT전에서는 4이닝 10피안타 9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직전 16일 SSG전에서는 다시 6이닝 5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반등했다.

문제는 한화전이다. 비슬리는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3경기에 나와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8.76으로 고전했다. 12.1이닝 동안 무려 20안타를 허용했고 피안타율이 0.357에 달한다. 대전에서도 한 차례 등판해 5이닝 4실점, 평균자책점 7.20을 기록했다.

평가: 최근 SSG전 투구 내용은 좋았지만 한화와의 상대 전적은 명확한 불안 요소다. 삼진 능력은 뛰어나지만 주자가 쌓인 뒤 장타를 맞으면 대량 실점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한화의 강백호·문현빈 등 중심 타자와의 승부가 가장 중요하다.

[대구=뉴스핌] 이웅희 기자=롯데 비슬리가 3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등판해 이닝을 마무리하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2026.09.03 iaspire@newspim.com

◆주요 변수

류현진의 롯데전 강세

이번 경기의 가장 뚜렷한 데이터는 류현진의 롯데전 성적이다. 올 시즌 2경기에서 13이닝을 던지는 동안 자책점이 하나도 없다. 피안타도 7개, 볼넷은 0개에 그쳤다. 최근 KT를 상대로도 6이닝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이 이전 롯데전처럼 스트라이크존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면 최근 뜨거운 롯데 타선의 흐름을 끊을 수 있다.

비슬리의 한화전 약세

비슬리는 한화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8.76, 피안타율 0.357로 좋지 않았다. 특히 12⅓이닝 동안 20피안타를 허용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한화는 팀 타율 0.275로 리그 3위에 올라 있고 팀 홈런도 162개에 달한다. 비슬리가 선두 타자의 출루를 얼마나 차단하느냐가 중요하다.

롯데의 3연승 타선 vs 한화의 7연패 분위기

롯데는 18일 NC를 9-6, 19일 삼성을 5-3, 20일 삼성을 13-6으로 꺾으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20일에는 16안타와 7볼넷을 묶어 13득점을 만들어냈다. 반면 한화는 20일 LG전까지 7연패를 당했고 최근 10경기에서도 2승 1무 7패에 그쳤다. 선발 매치업은 한화에 긍정적이지만 팀 전체 분위기는 롯데 쪽이 훨씬 좋다.

 

시즌 상대 전적

올 시즌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한화가 10승 3패로 롯데에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전체 순위에서는 롯데가 한화보다 한 계단 위지만 두 팀끼리 만났을 때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한화 입장에서는 7연패를 끊을 수 있는 상대를 만난 셈이고, 롯데는 최근 상승세를 앞세워 시즌 상대 열세를 만회해야 한다.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최근 흐름'과 '선발 및 상대 전적'이 정반대로 맞서는 경기다. 팀 분위기만 놓고 보면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롯데가 7연패의 한화보다 확실히 좋다. 20일 삼성전에서 16안타 13득점을 기록한 롯데 타선은 최근 집중력도 상당하다.

그러나 선발 매치업에서는 한화가 뚜렷한 강점을 갖고 있다. 류현진은 시즌 9승 5패 평균자책점 3.62에 최근 KT전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무엇보다 올해 롯데를 상대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00이다. 반면 비슬리는 한화전 평균자책점 8.76으로 특정 팀 상대 약점이 분명하다.

따라서 경기 초반에는 류현진이 롯데의 상승세를 얼마나 억제하느냐, 반대로 한화 타선이 비슬리의 한화전 약점을 다시 공략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류현진이 6이닝 안팎을 2실점 이하로 막는다면 한화가 7연패를 끊을 수 있는 경기 구도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롯데가 류현진의 투구 수를 빠르게 늘리고 5~6회 이전에 한화 불펜을 끌어낸다면 최근 타격 상승세가 경기 후반까지 이어질 수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9월 22일 대전 한화-롯데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iaspir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