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맥도날드가 22일 미국 일부 매장에서 메뉴판 광고를 시험했다.
- 고객 주문 뒤 타사 광고를 띄워 새 수익원을 찾으려 했다.
- 비용 상승과 방문객 감소 속 성장 전략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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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9월 22일 오전 08시0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9월21일 블룸버그통신 기사(McDonald's Tests Placing Ads for Other Brands on Menu Screens)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맥도날드(MCD)는 자사 매장 디지털 메뉴 보드에 타사 광고를 게재하는 방안을 시험하고 있다. 방대한 매장 네트워크를 수익화하기 위한 시도다.
광고는 고객이 주문을 마친 뒤 노출된다.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기다리는 수 초에서 수 분의 시간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미국에 1만3700여개 매장을 보유한 만큼, 광고 판매는 회사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다.

맥도날드는 그동안 미국인 약 2600만 명이 매일 자사 매장을 이용하며, 미국 인구의 90%에 가까운 소비자가 매년 한 번 이상 매장을 찾는다고 밝혀왔다.
맥도날드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이번 메뉴 보드 광고 시범 사업은 일부 직영 매장에서 진행되며, 맥도날드 방문 경험이 항상 중심에 있도록 유지하면서도 고객에게 유용하거나 흥미로울 수 있는 구매 후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험은 맥도날드가 미국에서 비용 상승과 매장 방문객 감소에 직면한 가운데 나왔다. 지난 분기 미국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은 1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맥도날드는 가성비를 앞세운 가격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매장 리모델링과 함께 음식 품질과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맥도날드는 약 10년 전부터 대부분 독립 가맹점으로 운영되는 미국 매장에 디지털 메뉴 보드 등 설비를 도입하는 현대화 작업을 시작했다. 2019년까지 미국 내 드라이브스루 1만1000여 곳에 이 화면을 설치했다. 상당수 매장은 매장 내부에도 디지털 보드를 갖추고 있으며, 고객이 직접 주문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키오스크도 운영하고 있다.
식료품 업체들은 수년에 걸쳐 광고 사업을 구축해왔다. 매장과 온라인에서 광고 지면을 판매하고,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광고를 타깃팅하고 성과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컨설팅업체 매킨지 조사에 응답한 경영진들은 이른바 '리테일 미디어'로 불리는 이 사업 모델이 식료품 업체 전체 이익에서 3~10%를 차지한다고 답했다.
패스트푸드 업체들은 데이터와 고객 접점을 광고 사업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소매업체보다 뒤처져 있다는 것이 컨설팅업체 포레스터컨설팅 조사 결과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맥도날드는 이번 주 수요일 3년 만에 처음으로 투자자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주들은 맥도날드가 미국 내 성장세를 되살릴 구체적 방안을 제시할지 주목하고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