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울진 민생비상행동이 21일 군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 군의회가 민생안정지원금 140억 원을 전액 삭감해 규탄했다.
- 의회 해산과 국민의힘 군의원 5명, 박형수 의원 사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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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지원금' 삭감은 민생 짓밟은 폭거...국힘 군의원 5명 즉각 사퇴하라"
울진민생비상행동, 군의회 앞 농성장 설치...5명 군의원 지역구 순회 규탄대회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수가 고물가와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민생경제 선순환을 위해 편성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울진군의회에서 전액 삭감되자 불거진 군의회 규탄 목소리가 수일째 이어지면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군의회의 '민생안정지원금 예산 전액 삭감'이 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주도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민생지원금 삭감 국힘 군의원 5명 사퇴" "군의회 해산" 요구로 이어지고 급기야 박형수 국회의원(경북 의성, 청송, 영덕, 울진군, 국민의힘) 책임론까지 터져 나오는 등 '민생지원금 삭감'을 둘러싼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울진군정감시단과 울진미래희망연대, 지역 상인회 모임 등 지역 사회단체로 구성된 '울진민생비상행동'은 21일 군의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울진군의회 해산"과 "울진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사퇴" "박형수 국회의원 사퇴" 등을 요구하며 '민생안정지원금 삭감'에 따른 분노를 표출했다.
집회를 주도한 임원식 울진군정감시단 단장은 이날 '울진군의회 규탄 성명'을 통해 "울진군의회에서 9월 8일 국힘이 장악한 군의원 5명의 반대로 '140억 원 규모의 민생지원금' 예산 전액이 삭감됐다. 이는 군민의 민생을 짓밟은 폭거"라고 규정하고 "국힘 소속 5명의 군의원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또 이들 시민사회단체는 "지방정치는 민생 생활정치이다"며 "이번 '민생안정지원금 삭감'이 황이주 군수가 무소속이어서 집행부(郡)를 길들이고 (군정) 발목을 잡기 위한 것인가"고 반문하고 "이 모든 책임은 5명의 군의원들을 공천한 박형수 국회의원의 책임"이라며 박형수 국회의원 책임론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들 시민사회단체는 또 "군의회가 한울원전의 붕산수 외부 누출 사고 관련 침묵하고 있다. 9대 군의회와 무엇이 다른가"고 비판하고 "(군의회가) 민생도 볼모로 잡고 군민 안전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군의회 해산"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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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들 시민사회단체는 30만원 군민 민생지원금 탈취한 울진군의회 해산, 울진군의회 국힘 소속 5명 군의원 사퇴, 박형수 국회의원 책임지고 사퇴할 것 등 3가지를 촉구했다.
또 이들 시민 사회단체는 "황이주 군수는 혁신군정을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규탄 집회에는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 200여 명이 '군의회 해산' '박형수 의원 사퇴' '혁신 군정 시행' 등을 담은 손팻말과 깃발을 들고 참석했다. 집회는 이날 낮 12시쯤 마무리됐다.
울진민생비상행동은 이날 규탄 대회를 시작으로 울진군의회 앞에 농성장을 설치하고 '민생지원금' 지원을 반대한 군의원 지역구 순회 규탄 집회에 나서는 등 '민생지원금' 규탄 시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