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보은군이 21일 농어촌 기본소득 56억1076만원이 3주 만에 사용됐다고 밝혔다.
- 음식점과 마트·편의점 소비가 51%를 차지하며 생활밀착 업종에 집중됐다.
- 보은군은 가맹점 확대와 소비 흐름을 계속 점검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지급한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로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지급액의 60% 이상이 약 3주 만에 사용된 가운데 음식점과 마트 등 생활밀착 업종에 소비가 집중됐다.

21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지급한 7~8월분 농어촌 기본소득 89억8160만 원 가운데 9월 20일까지 20만3859건, 56억1076만 원이 사용됐다. 전체 지급액의 62.5%에 해당한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15억742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사용액의 26.9%다. 편의점·슈퍼·마트에서는 13억5394만 원이 사용돼 24.1%를 차지했다.
두 업종의 소비액을 합치면 28억6136만 원으로 전체의 51%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읍 지역에서 37억5757만원이 사용돼 전체의 67%를 차지했다. 면 지역에서도 18억5319만 원이 사용돼 전체의 33%를 기록했다.
기본소득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 수도 증가했다. 7월 말 1485곳이던 가맹점은 9월 20일 기준 1582곳으로 97곳 늘었다. 다만 현재 수치는 지급 후 약 3주간의 사용 실적이어서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경제에 미친 장기적인 효과로 확대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보은군은 앞으로 읍·면별 및 업종별 사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지역 내 소비 흐름을 점검할 방침이다.
최재형 군수는 "앞으로 농어촌 기본소득이 군민의 생활에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