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교육청이 21일 직업계고 노동인권 교육을 강화했다
- 내년부터 모든 직업계고에 산업안전 교과를 개설한다
- 현장실습 피해 상담과 안전점검도 보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대 1 맞춤형 권익 구제 지원 예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해 수업부터 현장까지 '노동인권 안전망'을 촘촘히 짠다.
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예비 노동자로서 권리를 스스로 지키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동인권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대폭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노동인권과 산업안전보건' 교과목 개설률은 평균 44.4%에 그치고 있다.

반면 부산은 직업계고 36개교 가운데 34개교가 해당 교과를 개설해 개설률이 94.4%에 이르며 전국 최상위 수준의 노동인권 교육 기반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부산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동인권교육 전문강사단 67명을 구성해 부산지역 전체 36개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학기당 2시간씩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해 왔다.
내년부터 한 단계 더 확대해 모든 직업계고에 '노동인권·산업안전' 교과를 정식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현장실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대우, 초과근무, 폭언 등에 대한 대응 체계도 보완한다.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해 학생들의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공인노무사 등 전문가와 함께 1대 1 맞춤형 권익 구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현장실습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보건 컨설팅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강화해 산업재해 예방과 실습 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의 노동인권은 직업교육에 있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최근 3년간 현장실습 산재가 한 건도 없었던 성과를 이어가며, 모든 학생이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