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교육청이 21일 금정유치원서 수업나눔 릴레이를 시작했다.
- 유아·놀이 중심 수업 공개와 수업토크로 실행 역량을 높였다.
- 다음 달 30일까지 10차례 운영해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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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유아·놀이 중심 수업 확산을 위해 지역 유치원을 돌며 수업 공개와 수업토크를 결합한 '수업나눔 릴레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최근 부산 금정구 장전동 금정유치원에서 유치원 교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수업나눔 릴레이' 수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업나눔 릴레이는 수업 공개를 희망하는 교사가 참관 교원과 함께 수업 실제와 고민을 나누며 유아·놀이 중심 수업의 실행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속 프로그램이다.

공개 수업에서는 '지구를 위한 작은 몸짓, 초록지구 지킴이 극놀이'를 주제로 유아들이 환경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극놀이로 표현했다. 유아들은 친구들과 역할 이야기를 구성하고 놀이를 이어 가며 놀이 과정에서 배움을 확장했다.
수업 공개 뒤에는 참석 교원들이 참여한 수업토크가 이어졌다. 교원들은 수업 계획과 실행 과정, 유아 놀이를 관찰하고 지원한 방법, 수업 진행 중 마주한 고민을 공유하며 서로의 수업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나눔 릴레이는 금정유치원을 시작으로 방곡유치원, 강동유치원, 금곡나래유치원, 내성초병설유치원, 강서유치원, 초록유치원, 정관버클리유치원 등에서 다음 달 30일까지 총 10차례 운영된다. 부산지역 유치원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수업실천사례 연구대회 1등급 입상 교사와 미래아이(AI)유치원 교사를 수업 공개 교사로 배치했다.
생태전환교육, 독서교육, 디지털·AI 기반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과 운영 사례를 공유해 교원들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업을 공개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과정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라며 "우수한 수업 사례가 부산 유아교육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일상적인 수업 공개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