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장학재단이 21일 AI학업장려 학자금대출 대상을 확대했다.
- 부산대·전남대·충남대는 모든 학부생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 연 200만원 한도에 금리 1.70%로 11월 18일까지 실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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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00만원 추가 대출…11월 17일까지 신청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한국장학재단이 2026학년도 2학기부터 시행한 'AI학업장려 학자금대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새로 선정된 AI 거점대학인 부산대학교·전남대학교·충남대학교의 전체 학부생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한국장학재단은 AI 거점대학 및 AI·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 대상 학과의 학부생을 대상으로 AI학업장려 학자금대출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관련 학업에 필요한 수강료, 도서·교재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는 사업 대상 학과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학과의 학부생에게 대출 자격을 부여한다. 해당 대학들이 지역 AI 교육·연구 거점 역할을 맡고 대학 전반에 AI 융합교육과정을 확산하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대출은 지원 대상 학과 또는 대학에 재학 중인 사실이 확인되면 기존 등록금·생활비 학자금대출과 별도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대출 한도는 200만 원이며, 개인별 누적 한도는 1000만 원이다. 금리는 연 1.70%의 변동금리로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만 35세 이하 학부생이다. 성적 요건은 없지만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 또는 소속 대학의 최소 이수학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학자금 지원구간에 따른 제한도 없다.
이미 2026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을 신청한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의 '학자금대출 실행(신청현황)' 메뉴에서 심사 결과를 확인한 뒤 AI학업장려 학자금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학생도 같은 경로를 통해 학자금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2026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은 11월 17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대출 실행은 11월 18일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AI는 이제 특정 전공만의 기술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요구되는 필수 역량"이라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AI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I학업장려 학자금대출 대상 대학과 학과 정보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의 '학자금대출 제도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은 고객상담센터(1599-2000)를 통해 받을 수 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