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해시가 21일 강소형 스마트도시 사업에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
- 국도 7호선 중심 미래형 교통체계 구축에 160억원을 투입한다.
- 자율주행 DRT 등 스마트 모빌리티로 접근성과 안전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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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21일 국토교통부의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총 160억원 규모의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여건과 도시 문제에 적합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시민 편의와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해시는 국도 7호선을 중심축으로 생활권과 관광지, 산업 거점을 연결하는 미래형 교통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총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DRT(수요응답형 교통) ▲맞춤형 DRT·PBV(목적기반형 차량) ▲버추얼 스테이션 ▲가변형 지능신호 ▲실시간 도시데이터 수집·분석 ▲교통정책 의사결정지원 플랫폼 등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도시 구조와 국도 7호선을 고려해 교통약자와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주요 생활·관광·산업 거점 간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의 첨단 기술도 적용해 교통 흐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긴급 차량 이동 지원과 도로 위험 모니터링 등 도시 안전 분야로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사업의 첫 해인 2027년에는 총사업비 9억원(국비 4억5000만원)을 사용해 실시설계와 현장조사, 관계기관 협의 및 세부 실행계획 수립 등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이후 연차별로 관련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축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기존 대중교통의 한계를 보완하고 관광객 이동 편의와 주요 거점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섭 안전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80억원을 확보하며 동해시가 미래형 스마트 교통도시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7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동해시의 도시 구조와 교통 특성에 적합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생활, 관광, 산업이 보다 편리하게 연결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