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남해군이 21일 10월 독일마을 맥주축제 확대를 밝혔다
- 독일마을 축제는 9일부터 11일까지 체류형 관광으로 열린다
- 남해대교 체험과 반값여행 등으로 소비 확산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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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여행·관광택시 운영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가을마다 찾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올해는 남해대교 주탑 오르기, 야간 음악회, 반값여행과 결합해 경남 남해 전역을 무대로 한 체류 관광으로 확대된다

군은 오는 10월 한 달간 독일마을 맥주축제, 1973 남해대교 체험행사, 앵강의 밤, 소리의 풍경, 국민쉼터 반반남해(반값여행), 관광택시 할인, 추석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행사인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독일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독일마을 특유의 이국적인 경관을 배경으로 맥주와 음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은 올해 축제를 글로컬 관광축제로 확대하기 위해 외국어 안내를 강화하고 독일풍 경관과 콘텐츠를 인근 원예예술촌까지 확장해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독일마을은 올해 한국관광 100선에 5회째 선정돼 남해군 대표 관광지로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남해대교를 활용한 새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3일에는 남해대교 인피니티 전망대 일원에서 1973 남해대교 체험행사 '물드는 바다'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주탑 브릿지 클라이밍과 감성 스탬프 투어, 선셋 디제잉,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남해대교 주탑을 직접 걷는 단거리와 장거리 코스로 운영돼 참가자들이 가을 바다와 남해대교 구조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이미 마감됐다.
관광객 체류를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지원 사업도 병행된다.

국민쉼터 반반남해는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여행비 부담을 낮추고 숙박, 음식점, 체험, 관광시설 이용 등 지역 소비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4차 반값여행 사업은 10월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00팀을 모집한다.
대중교통 이용객과 개별 관광객을 위한 관광택시 사업도 추진된다. 남해 지역 관광에 익숙한 기사가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며, 10월부터 11월까지 티머니 앱을 통해 예약하면 관광객 부담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열린다. 연 만들기, 목공체험, 전통놀이 등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해 가족 및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한다.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도 이어진다. 10월 4일 앵강공원 전망대 일원에서는 자연 경관과 음악을 결합한 야간 음악회 앵강의 밤이 열린다. 군은 이 행사를 통해 앵강공원을 새로운 야간 관광 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10월 24일에는 조도 다이어트센터 일원에서 스몰웨딩 앤 작은음악회를 추진한다.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활용한 소규모 결혼식과 음악회를 통해 웨딩과 휴양을 결합한 새로운 섬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개별 행사에 그치지 않고 축제와 관광 지원 사업을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광 소비가 남해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맥주축제와 다양한 행사가 반값여행, 관광택시와 같은 지원 시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광 환경을 정비하고, 만족도를 높여 머무는 남해 관광이 지역 전체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