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IBK투자증권은 21일 카카오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낮췄다.
- 인적분할 초기 불확실성이 커져 투자심리 회복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봤다.
- 분할 후 전문성과 자본배분 효율성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분할 직후 불확실성 확대 전망…투자심리 회복은 과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IBK투자증권은 21일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인적분할 초기에는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투자심리 회복에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적분할 초기에는 불확실성이 확대될 전망이며, 위축된 투자심리의 회복에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번 분할은 복잡하게 얽혀 있던 기존의 사업 및 자회사 구조를 효율적으로 재편하는 데 필요한 과정"이라며 "주가의 향방은 수립된 계획을 얼마나 완벽히 실행에 옮기느냐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IBK투자증권은 목표주가 산정에 2027년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와 최근 2년 평균 주가순자산배율(PBR)을 활용했다. 2027년 예상 BPS는 2만9410원이며, 여기에 PBR 1.8배를 적용해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제시했다.
카카오는 지난 8월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인적분할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분할 비율은 카카오AI 0.36, 카카오X 0.64다. 기존 주주는 별도의 자금 부담이나 지분 희석 없이 양사 주식을 모두 배정받는다.
분할 이후 카카오AI는 카카오톡과 인공지능(AI), 광고, 커머스 등 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카카오X는 테크핀과 콘텐츠, 모빌리티 등 자회사 관리와 신사업·혁신기업 투자를 담당한다.
이 연구원은 분할 이후 사업별 전문성과 자본배분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카카오X가 비핵심 자회사의 통합·매각·축소를 맡으면서 기존 사업과 자회사 간 복잡한 구조를 정리하고 의사결정 체계를 단순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올해 카카오의 매출액을 8조3510억원, 영업이익을 1조290억원으로 예상했다. 2027년에는 매출액 8조9870억원, 영업이익 1조1660억원을 전망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