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정후가 17일 세인트루이스전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 김하성도 컵스전 3타수 무안타로 4경기 연속 침묵했다.
- 송성문은 콜로라도전 대타 기회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타자들이 나란히 침묵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는 9월 타율이 1할대로 추락했고, 김하성(애틀랜타)은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송성문(샌디에이고)도 모처럼 얻은 타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이후에도 좀처럼 출루하지 못했다. 4회 내야 뜬공에 이어 6회 헛스윙 삼진, 8회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연장 10회 볼넷을 골라 이날 처음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시즌 타율은 0.274(529타수 145안타)까지 내려갔다. 특히 시즌 막판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9월 15경기에서 타율 0.148(54타수 8안타)에 머물고 있다. 이 기간 홈런 없이 6타점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0회 드루 길버트의 투런홈런을 앞세워 6-5로 승리했다.
김하성의 침묵은 더 길어졌다. 김하성은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회 컵스 선발 이마나가 쇼타의 높은 직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김하성은 5회 1루수 뜬공, 8회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대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교체됐다.
4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23(114타수 14안타)까지 떨어졌다. 애틀랜타도 컵스에 4-8로 패했다.

송성문 역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콜로라도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송성문은 7회말 산더르 보하르츠를 대신해 유격수 대수비로 투입됐다.
지난 13일 이후 나흘 만에 타석에 들어설 기회도 찾아왔다. 9회초 후안 메히아를 상대한 송성문은 157.7㎞ 높은 직구에 방망이를 헛돌리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187(123타수 23안타)로 내려갔다.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를 9-3으로 꺾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