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CATL 강세론자들이 17일 주가 급락에도 낙관했다.
- 애널리스트들은 CATL 기술력과 품질을 경쟁우위로 봤다.
- 리오토·샤오미의 공급망 다변화는 우려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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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17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중국 CATL(300750) 강세론자들은 최근 4개월 만에 시가총액 1000억 달러가 증발했음에도 이에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들은 중국 배터리 업계 1위 기업인 CATL이 보유한 기술 해자를 감안할 때, 장기적인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에서 CATL이 명백한 승자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CATL 주가는 5월 사상 최고치 대비 34% 하락했다. 이는 수익성과 수요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 속에 전 세계 전기차 및 배터리 경쟁사들의 약세 흐름을 따라간 결과다.

CATL 주가 하락세는 이번 주 들어 더욱 가팔라졌는데, 이는 중국 내 배터리 산업이 과잉 생산능력 문제와 치열한 경쟁에 시달리는 가운데 회사의 실적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어려움은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고가인 CATL 배터리를 벗어나 공급망을 다변화할 것이라는 시장의 오랜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켰다.
그럼에도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CATL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만장일치로 매수 의견 47건을 제시하며 CATL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품질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에드몽드로칠드자산운용의 빙 위안 펀드매니저는 "과거에도 많은 완성차업체들이 '탈(脫)CATL'을 추진했지만 성공한 곳은 없었다"며 "CATL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규모 공급업체들이 대중 브랜드 모델을 공급할 수는 있어도, 플래그십과 프리미엄 라인업은 여전히 CATL에 의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자들의 불안을 자극한 최근 소식들을 살펴보면, 중국 전기차업체 리오토(Li Auto Inc.)는 CATL 제품에서 자체 개발 배터리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샤오미(1810) 역시 CATL 외에 배터리 공급업체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순우다일렉트로닉(Sunwoda Electronic Co.)과 중창신항(CALB Group Co.)과 협약을 체결했다.
다만 UBS그룹에 따르면 이 같은 소식들에 가려져 CATL이 새로 따낸 공급 계약 관련 소식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폴 공 애널리스트를 포함한 UBS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9일 낸 보고서에서 "완성차업체들의 '탈CATL' 움직임이 수년간 거론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CATL의 중국 내수 시장 점유율은 40% 이상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