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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부터 벌어 61세까지 '흑자'…55~64세 10년 새 적자→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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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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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데이터처가 17일 국민이전계정을 발표했다
  • 국민은 28세 흑자, 61세부터 적자로 돌아섰다
  • 55~64세는 흑자 전환, 65세 이상 적자가 확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생애주기적자 220.1조원, 전년보다 7.3조 감소
노동소득 4.6% 늘어 소비 증가율 3.4% 웃돌아
고령층 소비·공공이전 빠르게 증가

[세종=뉴스핌] 김현구 기자 = 우리나라 국민은 평균적으로 28세부터 노동소득이 소비를 웃돌기 시작해 60세까지 '흑자'를 내고, 61세부터 다시 소비가 노동소득보다 많은 적자로 돌아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5~64세는 10년 전 적자였지만 노동소득 증가에 힘입어 흑자로 전환한 반면 65세 이상 고령층의 생애주기적자는 크게 확대됐다.

국가데이터처가 17일 발표한 '2024년 국민이전계정'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소비는 1509조8000억원, 노동소득은 1289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소비에서 노동소득을 뺀 생애주기적자는 220조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7조3000억원(3.2%) 감소했다.

소비가 전년보다 3.4% 증가한 데 비해 노동소득은 4.6% 늘어나면서 적자 규모가 줄었다. 임금소득은 4.7%, 자영자노동소득은 2.6% 증가했다.

[AI 일러스트=김현구 기자] 2026.09.17 hyun9@newspim.com

◆ 28세 흑자 진입·61세 다시 적자…'버는 기간' 33년

1인당 기준으로 보면 생애주기적자는 연령 증가에 따라 '적자→흑자→적자'의 3단계 구조를 보였다. 0~27세에는 소비가 노동소득보다 많고, 28~60세에는 노동소득이 소비보다 많다가 61세부터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흑자 진입과 적자 재진입 연령은 전년과 같은 28세와 61세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흑자 기간은 33년으로 집계됐다. 2010년에는 27세에 흑자로 들어선 뒤 56세부터 적자로 돌아서 흑자 기간이 29년에 그쳤는데, 이후 고령층의 노동시장 참여가 늘면서 적자 재진입 시점이 점차 늦어졌다.

1인당 적자가 가장 큰 연령은 16세로 4604만원이었다. 교육비 등의 영향으로 소비가 가장 많은 연령 역시 16세였다. 반대로 1인당 생애주기 흑자는 45세에 1932만원으로 최대였고, 노동소득도 45세에 4651만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노동소득 가운데 임금소득은 45세에 450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자영자노동소득은 53세에 187만원으로 정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노동소득 가운데 임금소득 비중은 96.6%였다.

[AI 일러스트=김현구 기자] 2026.09.17 hyun9@newspim.com

◆ 55~64세는 적자에서 흑자로…75세 이상 적자는 10년 새 160%↑

장기적으로는 고령층의 경제활동 증가가 두드러졌다. 55~64세의 생애주기적자는 2014년 12조8000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20조원 흑자로 돌아섰다. 이 연령대는 2019년까지 적자를 보였지만 2020년 이후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55~64세 노동소득은 2014년 103조1000억원에서 지난해 258조9000억원으로 151.1% 늘었다. 같은 기간 소비는 115조9000억원에서 239조원으로 106.2% 증가하면서 노동소득 증가폭이 소비를 크게 웃돌았다.

반면 65세 이상에서는 적자가 빠르게 확대됐다. 65~74세 생애주기적자는 2014년 44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88조3000억원으로 98.0% 늘었고, 75세 이상은 38조7000억원에서 100조7000억원으로 159.9%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로도 유년층(0~14세)은 186조2000억원, 노년층(65세 이상)은 188조9000억원의 적자를 냈다. 노동연령층(15~64세)은 155조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노년층 소비는 263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8.1% 늘어 유년층 1.0%, 노동연령층 2.7%보다 증가 속도가 빨랐다.

[AI 일러스트=김현구 기자] 2026.09.17 hyun9@newspim.com

◆ 노동연령층서 345조 빠져나가…노년층 공공이전 123조

생애주기적자는 세대 간 이전과 자산재배분을 통해 메워졌다. 지난해 노동연령층에서 순유출된 이전 규모는 344조9000억원으로 유년층에 185조9000억원, 노년층에 148조3000억원이 각각 순이전됐다.

이 가운데 세금과 사회보험료, 공적연금 등을 통한 공공이전은 노동연령층에서 216조3000억원 순유출됐다. 반대로 유년층에는 93조3000억원, 노년층에는 123조원이 순유입됐다.

노년층으로 유입된 공공이전 가운데 공공연금이 45조4000억원, 공공보건이 42조9000억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공공연금 순유입은 5조5000억원, 공공보건은 3조6000억원 증가했다.

민간이전 역시 노동연령층에서 128조6000억원이 순유출돼 유년층에 92조6000억원, 노년층에 25조3000억원이 흘러갔다. 유년층 민간이전의 대부분은 가구 내부에서 발생한 반면 노년층도 가족 내 지원을 중심으로 민간이전 순유입이 이어졌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소비와 이전의 무게중심도 노년층으로 이동하고 있다. 전체 소비에서 노년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16.7%에서 지난해 17.5%로 높아졌고, 민간소비에서 노년층 비중은 2010년 8.4%에서 지난해 15.2%로 꾸준히 상승했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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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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