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룽바이그룹이 11일 이산화티타늄 가격을 인상했다.
- 국내는 톤당 700위안, 해외는 100달러 올렸다.
- 20여개 업체 동참하며 업계가 올해 6번째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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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9월 15일 오전 11시5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9월 15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산업 매체에 따르면 전세계 이산화티타늄(TiO₂) 생산능력 1위 기업인 룽바이그룹(龍佰集團∙LB GROUP 002601.SZ)이 9월 11일 가격 인상 공문을 발표하고 이산화티타늄 제품 가격을 조정했다. 중국 내수 가격은 톤당 700위안, 해외 가격은 톤당 100달러 인상했다.
이후 안납달(安納達 002136.SZ), 타이넝화학(钛能化学∙TINERGY), 다오언티타늄(道恩鈦業∙DAWN) 등 20여 개 업체가 잇따라 가격 인상에 동참했으며, 인상 폭도 롱바이그룹과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이산화티타늄 업계의 집단 가격 인상은 올해 들어 6번째다.
현재 중국 내 황산법 루타일형 이산화티타늄의 주류 가격은 톤당 1만4500~1만5500위안, 아나타제형은 1만3000~1만3500위안 수준이다.
이산화티타늄은 종합 성능이 우수한 대표적인 백색 안료로, 도료·플라스틱·제지·잉크·고무·화학섬유·화장품·신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이번 6차 가격 인상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 우선 원가 측면에서 황산 등 원재료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일부 기업의 출고 가격이 원가선까지 하락했다. 또한 업황 부진으로 일부 기업이 생산량을 줄이거나 가동을 중단하면서 실제 시장 공급이 감소하고 저가 물량도 줄었다. 여기에 전통적인 성수기인 9~10월을 맞아 업계가 가격을 함께 올려 시장 심리를 안정시키려는 의도도 반영됐다.
동흥증권은 향후 이산화티타늄 업황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이산화티타늄 수요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염소법이 해외 고급 이산화티타늄 시장의 주류 생산 방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황산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 국면은 인산석고를 활용한 황산 생산설비가 대규모로 가동되기 전까지, 즉 2027년 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pxx17@newspim.com













